지멘스 헬스케어, KCR 2011에서 세계최초의 바이오그래프 mMR소개

서울--(뉴스와이어)--혁신적인 친환경 기술력과 윤리경영을 바탕으로 하는 세계적인 전기전자 기업인 지멘스 헬스케어(대표 박현구, www.siemens.co.kr/healthcare)가 내일인 10월 27일(목)부터 10월 29일(토)까지 3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되는 대한영상의학회 학술대회인 KCR 2011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 67차 KCR(Korea Congress of Radiology) 학술대회는 ‘KCR과 함께 바라보는 영상의학의 미래(Meet the Future of Radiology with KCR)’라는 슬로건아래 진행되며, 60여 개의 업체가 참가한다.

지멘스헬스케어는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여 국내 영상의학의료진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전세계 영상의학의 미래를 보여주는 하이엔드(High-End)급 장비를 중점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특히 <융합영상의 새로운 가능성 MR/PET>이라는 주제로 지멘스가 세계최초로 MR과 PET을 하나로 통합한 영상장비인 바이오그래프mMR(Biograph mMR)을 국내에 소개하는 특별세션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오그래프 mMR은 세계에서 처음으로 MR과 PET을 통합한 기기로 인체 조직의 해부학적 영상과 물질 대사 및 기능적 분석이 가능한 MR과 인체의 세포 활동과 대사 상태를 분자 수준까지 검사할 수 있도록 하는 PET의 장점이 결합한 장비이다.

이전에는 MR의 강력한 자기장이 PET의 기능을 방해하는 문제로 두 기기의 통합은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졌으나 지난해 지멘스가 이 두 기기를 결합한 바이오그래프 mMR을 선보이면서 영상의학분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제품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세션에는 독일 튀빙겐 대학병원(University Hospital of Tubingen, Germany)의 Dr. Nina Schwenzer가 연자로 참석한다. 프로그램은 전시 둘째 날인 10월 28일(금) 코엑스 2층 컨퍼런스룸에서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전시회 참가자들은 누구나 별도의 사전등록 없이 참가할 수 있다.

지멘스 헬스케어 박현구 대표는 “세계적 수준의 전시회로 발돋움하고 있는 2011 KCR에 올해에도 참석하게 되어 매우 기쁘다”라고 말하며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멘스에서 개발한 가장 최신의 혁신기술이며 영상의학의 새로운 차원을 여는 바이오그래프mMR을 소개하게 되어 기대하는 바가 크다. 이번 기회를 통해 국내 영상의학 선생님들이 바이오그래프 mMR이 의료진과 환자에게 제공하게 될 새로운 차원의 과학기술과 이점을 만나보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바이오그래프 mMR은 작년 말 열린 2010 북미방사선의학회(RSNA)에 소개된 이후 최근 국내 식약청 허가를 받아 출시를 앞두고 있다.

한국지멘스 개요
독일 베를린과 뮌헨에 본사를 둔 지멘스는 산업, 인프라, 운송, 헬스케어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세계적인 기술 선도 기업이다. 지멘스의 궁극적 목적은 모든 사람들의 일상을 변화시키는 기술을 만드는 것이다. 현실과 디지털 세계를 결합함으로써 지멘스는 고객이 디지털 전환과 지속 가능성을 가속화하고, 더 살기 좋은 도시와 높은 효율의 공장, 지속 가능한 교통을 만들어 나간다. 지멘스는 글로벌 의료 기술 기업이자 상장 계열사인 지멘스 헬시니어스의 최대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2024년 9월 30일 기준 전 세계에서 31만2000여 명의 직원들이 근무하고 있다. 1950년대 국내에 진출한 한국지멘스는 선진기술과 글로벌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 기업과의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업 협력과 적극적인 투자, 개발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또한 국내에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는 한편, 한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국내 여러 대학들과 산학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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