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시스템즈, 독거노인들과 현충사, 온양온천, 삽교호 등에서 즐거운 한나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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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6-15 11:58

서울--(뉴스와이어)--“할아버지 할머니, 오늘은 저희가 가족입니다!”

홀로 사는 노인들이 겪는 심리적 고립과 사회적 소외감에서 벗어나 삶의 여유와 정서적 건강을 제공하기 위해 CJ시스템즈 임직원들이 15일 하루 동안 봉사 활동에 나섰다.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 CJ시스템즈(대표 김일환, http://www.cjsystems.co.kr)는 능인사회복지관과 함께 관내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100여분을 모시고 현충사를 비롯한 주요 명소를 돌아보는 나들이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오전 9시에 구룡마을을 출발한 100여명의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충남 아산시에 위치한 현충사 관광을 시작으로 오후에는 온양관광호텔에서 온천욕을 즐겼으며, 이어 충주 삽교호를 관광하는 등 하루 내내 자원봉사자들과 즐거운 한나절을 보냈다.

15일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에는 CJ시스템즈 한가족협의회 소속 자원봉사자10여명과 능인사회복지원 소속 복지사 및 간호사 등이 참여하였으며, 행사 비용은 전액 CJ시스템즈 임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운영하고 있는 ‘사랑의 구좌’를 통해 모금된 헌금으로 진행되었다.

박종화 CJ시스템즈 한가족협의회장은 “홀로 사는 저소득 노인들이 일상에서 벗어나 관광지로 나들이를 간다는 것이 어려운게 현실”이라며 “오늘 하루라도 어르신들이 사회적 소외감을 떨치고 자원봉사자들로부터 가족의 정을 느끼며 즐거운 하루를 보냈으면 한다”고 말했다.

CJ시스템즈는 2003년 10월부터 매주 금요일마다 강남의 대표적 판자마을인 구룡마을 소외 이웃들에게 반찬을 배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임직원들이 월 급여에서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구좌’를 운영하고 있다.

CJ시스템즈 개요
CJ그룹의 IT서비스 전문기업인 CJ시스템즈(www.cjsystems.co.kr)은 제조/물류/방송 분야의 시스템통합 및 솔루션 구축을 제공하고 있는 생활문화 분야의 1등 IT서비스 기업이다.

웹사이트: http://www.cjsystem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