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60년기념 평화와 통일 염원전 ‘베를린에서 DMZ까지’ 개막
이번 「베를린에서 DMZ까지」는 비무장지대 선전수거물과 베를린 장벽을 모티브로 분단의 아픈 역사를 희망으로 재조명하는 역사적인 전시로, 백남준을 비롯한 국내 원로 및 신진작가, 그리고 베를린 장벽으로 작품을 제작한 해외 유명작가들이 대거 참여했다.
이번 서울 전시는 오는 8월 21까지 총 68일간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 펼쳐지며, 베를린장벽 조각으로 국내작가들이 제작한 평화염원전, DMZ 선전수거물로 제작한 작품들로 이루어진 통일염원전, 세계유명작가들이 제작해서 해외순회전을 가져온 베를린장벽전의 세 개 테마로 이루어져 있다. 이밖에도 관객들이 참여할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있으며, 또한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도록이 따로 준비되어 어려운 전시 주제를 어린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하여 작품관람을 돕는다.
15일 개막식에는 배종신 문화부 차관과 황병기 위원장을 비롯, 국내외 주요 인사들이 참석할 예정이며, 철조망을 해체하여 통일을 상징하는 개막 철조망 커팅, 대북연주와 퍼포먼스가 어우러진 개막 축하공연이 마련된다. 이번 전시는 오는 10월에 국립전주박물관, 11월 APEC과 연계한 부산 전시로 이어질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i60.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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