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12년도 미술관 대관신청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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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10-27 11:49
서울--(뉴스와이어)--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오는 11월 21일까지 2012년도 메트로미술관 1관·2관(경복궁역 소재), 혜화역 미술전시관, 서울대입구역 미술전시관 대관신청을 받는다.

3호선 경복궁역 지하 1층에 위치한 <메트로미술관>은 1986년에 개관하였으며 아치형의 역 내부와 화강암의 웅장함이 눈에 띄는 서울메트로의 대표적인 미술관이다. 3차례에 걸친 리모델링을 통해 조명이 보강되고 CCTV 및 DVR, LED 전광판, 강화 유리문, 최첨단 무인경비시스템, 그리고 냉.난방시설이 설치되어있다. 메트로미술관 1관은 595㎡(45M X 2.5M, 전시면 2개 보유), 메트로 미술관 2관 396.7㎡(30M X 2.5M, 전시면 2개 보유)을 갖추고 있어 소규모 전시는 물론 대규모 전시도 소화할 수 있는 도심속의 고품격 문화공간으로 탈바꿈했다.

4호선 혜화역에 위치한 <혜화역 미술전시관>은 지하 1층 대합실에 조성한 가로 2.4m×세로 2m 크기의 15개 공간으로 구획, 조성된 전문 전시관으로 약 50여점의 패널을 걸어 전시할 수 있는 규모이다.

또한, 2010년에 개관한 <서울대입구역 전시관>은 서울대입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72.9㎡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소규모 전시에 적합하다.

경복궁역은 하루 약 4만 5천여명, 혜화역 및 서울대입구역은 각각 약 9만 여명, 11만 여명의 승객들이 지하철을 이용하는 곳으로 역사 환경이 쾌적하고 교통여건이 편리해 전시관 입지 여건 및 효과가 타 전시관에 비해 월등하다.

서울시내에서 소규모의 비용을 들여 예술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공간이 그리 많지 않은 현실을 감안할 때 <메트로미술관 1관·2관>, <혜화역 미술전시관> 및 <서울대입구역 미술전시관>은 전시 작품과 시민들이 부담 없이 만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라 할 수 있다.

대관료는 일반갤러리에 비해 거의 실비에 가까우며 2011년 현재, 1일 기준으로 <메트로미술관 1관>은 275,000원, <서울메트로미술관 2관>은 211,200원, <혜화역 미술전시관>은 107,800원, <서울대입구역 미술전시관>은 85,800원이다.

대관 희망자는 대관신청을 하고 작품심사 시 도움이 될 수 있는 작품내용이 포함된 도록 및 팜플렛을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된 대관신청서는 11월 말경, 전문가로 구성된 메트로미술관 자문회의 심의를 거쳐 대관 여부 및 일정을 최종 확정하고 신청자에게는 12월 초까지 그 결과에 대해 통보할 예정이다.

대관신청은 서울메트로 홈페이지(http:// www.seoulmetro.co.kr)/문화마당/전시한마당/서울메트로미술관/대관신청에서 직접 하면 되며 또는 대관신청서를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팩스(6110-5159), 우편 및 방문접수(우 137-712, 서울 서초구 효령로 5번지)로도 신청 가능하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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