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효과 없다…‘SUV 중고차’ 인기
- 활용성 연비 디자인 모두 만족…SUV 중고차 찾는 소비자 증가로 시세 높아
- 최고가 기름값 여파까지 더해져 디젤 SUV 중고차 인기
2012년을 두달여 앞두고 중고차 시세하락을 우려한 소비자들의 중고차 판매문의가 유독 많이 이뤄지고 있으며, 중고차 시세 또한 대부분 약세나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는 상황이다. 하지만 SUV/RV 중고차는 예외적으로 꾸준히 인기를 끌며 시세 또한 큰 변동없이 유지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중고차 쇼핑몰 카피알(http://www.carpr.co.kr)은 최근 전차종에 걸쳐 중고차 시세 하락이 이뤄지고 있는 가운데, 뉴스포티지, 스포티지R, 싼타페, 카니발, 투싼ix, 윈스톰, 코란도C 등 대표 인기 SUV 중고자동차들은 구입을 희망하는 소비자도 많고 시세 또한 큰 하락폭 없이 활발하게 매매되고 있다고 밝혔다.
현재 카피알에서 판매등록된 SUV중고차 시세 중 가장 높은 잔존가치를 보이는 차량은 스포티지R이다. 2010년식 스포티지R 디젤 R2.0 2WD의 경우 중고차 가격이 2400~2600만원선으로 신차가대비 최대 감가율은 8~11% 내외다.
동년식 베스트 셀링카에 속하는 YF소나타 22%, SM5가 15~20%상당의 감가율을 보이는데 반해 스포티지R은 연말임에도 불구하고 중고차 가치가 상당히 높은 편이다.
이 밖에 2010년식 싼타페 디젤 2.0 2WD은 2450~2750만원선, 윈스톰 5인승 2WD는 1850~2000만원선에 투싼ix는 2300~2500만원선에 거래되고 있다. 올 한해 SUV 차량의 인기로 구형 모델인 2007~2008년식 뉴스포티지, 싼타페, 뉴카니발 역시 차량 상태와 시세대비 경제적인 중고차 가격이 맞물리면서 활발하게 매매되었으며 현재에도 보합세를 유지하고 있다.
카피알 마케팅 담당자는 “최근 실용성과 활용성, 주행성에서 좋은 평가를 받고있는 SUV가 세련되고 날렵한 도심형 디자인으로 인기를 끌며, 여성 운전자들은 물론 여가와 레저활동을 즐기는 20~40대 젊은 운전자들의 선호도가 눈에 띄게 높아졌다”고 평가했다.
최근 날마다 최고가를 갱신하며 상승하는 기름값 부담 역시 SUV 중고차를 선택하는 주효 요인이 되고 있는데, 이는 최근 출시된 SUV 차량들의 연비가 15~17km/L 로 일반 중형차나 대형차보다 우수하며, 연료도 대부분 디젤이라 휘발유보다 부담이 적기 때문이다.
또한, ‘SUV의 계절’이라고 불리는 올 겨울이 유난히 길고 추울것이라는 관측이 나오면서, 눈길, 빙판길에 강한 4WD(4륜구동) SUV 중고차를 구입하려는 수요가 꾸준히 있어 지난 겨울처럼 ‘SUV 중고차 품귀현상’까지 전망되고 있는 추세다.
카피알 개요
카피알은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로서 전국의 다양한 중고차 매물을 폭넓은 소비층에 연결하여 구매자와 판매자를 동시 만족시킴으로써 고객 행복을 추구하는 회사이다. 쉽고 편리한 이용자 인터페이스, 강력하고 세련된 검색기능, 실시간 이루어지는 상담기능, 소비자가 참여하는 다양한 부가정보의 융합으로 카피알 고유의 이미지를 유지하면서 더욱 인지도 높은 브랜드로 거듭 발전하고 있다. 앞으로도 카피알은 중고차 유통문화의 질적인 서비스 향상에 노력하며, 대한민국 중고차 e-마켓플레이스를 선도해 나가는데 앞장설 것이다.
웹사이트: http://www.carpr.co.kr
연락처
카피알 홍보담당
대리 김은정
053-651-6486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