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여대 항공관광과 기내실습실 완공
- 학교에 비행기가? 경인여대 항공관광과, 항공기 강의실 오픈
- ‘하늘 미소’ 승무원의 꿈 경인여대 항공실습실에서 펼쳐집니다
- 폐비행기의 부품 일체를 인수해 교내에 설치, 비행기의 동체 그대로 재현
이날 준공식에는 경인여대 박준서 총장과 김길자 명예총장 및 대학 관계자, 재학생 등 150명이 참석했다.
기내 실습실은 지난 7월 18일 착공해 75일만인 28일에 공사를 마무리 지었으며, 폐비행기의 부품 일체를 인수해 교내에 실제 항공기를 그대로 옮겨다 놓았다. 규모는 이코노미 좌석 60석, 비즈니스 조석 8석으로 실제 비행기보다 규모는 작지만, 좌석, 짐칸과 통로, 기내방송시설 등 모든 것을 보잉 747 항공기 내부와 똑같이 꾸몄다.
또한, 항공기의 기내 및 지상 서비스와 고급호텔의 매니저 인재 육성을 위해 항공실습실 안에 이미지 워킹룸도 함께 조성했다.
이날 박준서 총장은 축사에서 “좋은 대학이 되려면 훌륭한 교수님 ,목표를 향해 노력하는 좋은 학생, 좋은 교육시설 등 3가지 요건이 있어야 하는데, 우리 경인여대는 지난 3년간, 오늘 항공실습실 조성공사를 비롯 51곳의 교육환경 개선공사와 교육역량 우수대학 선정 등 3가지 요건에 충족되는 일취월장한 발전과 변화를 이뤘다.”며 “이 모든 일들 위해 수고한 학생, 교수, 직원들게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밝혔다.
김정하 항공관광과 학과장은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하여,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최고의 항공 실습실을 조성하게 돼서 기쁘다“며, ”항공 실습실이 학생들의 승무원 실무 능력 향상과 우수한 전문 서비스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항공관광과 11학번 오정유(19세)학생은 “기내 좌석이나, 짐칸 통로 무엇보다도 실제와 같은 환경에서 수업을 받다보니 더욱 집중이 된다”며, “최고수준의 실습실에서 질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된 만큼, 최고 승무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이번 수시1차 모집에서 13명 모집에 406명이 몰려 31.2대1의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경인여대 항공관광과는, 항공기, 크루즈선, 호텔, 전문 여행사 등에 수요되는 전문 여성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철저한 현장 실습 및 서비스 교육, 에티켓 교육, 외국어교육에 집중하고 있다.
경인여자대학 개요
경인여자대학의 설립이념은 대한민국 교육의 근본이념과 정의.사랑.진리.창조라는 기독교 정신에 입각하여, 사회 각 분야의 전문적인 지식 및 이론과 실무를 교육,연구하고 재능을 연마함으로써 인간형성을 도모할 뿐 아니라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중견 직업인을 양성하는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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