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2011년 하반기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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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메트로
2011-10-31 09:59
서울--(뉴스와이어)--고양시에 사는 이용자(48세, 여)고객은 지난 7월 서울메트로 상반기 스토리텔링 공모전에 자신의 실제 이야기 <오늘 뜬 태양은 내일 또 뜨지 않는다>로 당선이 된 이후, 그리워하던 이야기 속 은사님을 만날 수 있었다. 전동차에 붙여진 사연을 본 은사님의 지인이 서울메트로 홍보실로 연락했기 때문.

서울메트로에서는 이번 하반기에도 따뜻한 미담사례의 주인공을 찾는다.

서울지하철 1~4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메트로(사장 김익환)는 시민고객들의 생생한 사연을 감성홍보에 활용하고 고객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2011 하반기 ‘서울메트로 스토리텔링 소재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 상반기 공모전이 삶의 희망을 주는 <내 인생의 전환점 된 이야기>였다면 이번 하반기 공모전의 주제는 <지하철 안전 및 에티켓 관련 에피소드>이다. 시민들과 함께 공감할 수 있는 지하철 예절이나 안전에 관한 창작 글을 1000자 이내의 에세이로 작성하면 되고 서울메트로를 이용하는 고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는 서울메트로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1인 3작품까지 허용)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1달간.

서울메트로는 2차례의 심사를 거쳐 총 8편의 작품을 당선작으로 선정해 최우수상 1명에게 50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수여하는 등 수상자에게 총140만원의 상품을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10명에게 문화상품권도 증정할 예정.

선정된 작품은 간단한 일러스트와 사연으로 구성된 홍보물로 제작되어 시민고객의 눈길이 머무르는 전동차 출입문에 부착될 예정이다.

한편, 서울메트로는 지난 2009년부터 고객의 눈높이에서 맞춰 쉽고 재미있게 지하철에 관련된 정보를 전달하는 스토리텔링(Story-telling)방식으로 감성홍보를 전개하고 있으며 올해 초 새로운 브랜드 슬로건 “SSing New Metro”을 발표하고 고객의 감성에 귀 기울이고 있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스토리텔링 공모전 수상작을 바탕으로 제작된 홍보물들에 관해 시민들 사이에서 훈훈한 미담사례가 많이 들려와 보람을 느낀다.”며 “그 만큼 시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이번 공모전에 진솔하고 진정성 있는 이야기로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웹사이트: http://www.seoulmetr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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