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무궁화 3호 서비스 영역 확장

- 제19차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장(원장 임차식)은 10월 24일부터 28일까지 일본 동경에서 열린 ‘제19차 한·일 정부간 위성망 조정회의’를 성공적으로 끝마쳤다고 밝혔다.

무궁화 위성 등 현재 운용 중인 위성 및 아리랑 등 발사 예정인 위성의 안정적 운용을 위하여 58개 의제에 걸쳐 주파수 이용 방안을 논의하였다.

무궁화 위성은 근접한 일본 위성과 주파수 간섭 문제를 해결하여 국민들에게 지속적으로 안정적인 통신 및 위성방송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되었으며, 특히 무궁화 위성 서비스 영역을 일본 지역까지 확장하는데 협의를 완료하여 위성 서비스의 일본 진출 교두보를 마련하였다.

앞으로 발사예정인 아리랑 위성 3호는 일본 위성 간 전파 간섭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여 아리랑 위성의 안정적 운용 기반을 확보하였다.

이번회의에 우리나라는 국립전파연구원를 비롯하여 합참,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항공우주연구원, KT, SKT 등에서 위성 전문가들이 참가하였다.

국립전파연구원은 앞으로도 우리나라가 현재 운용중인 위성 및 발사예정인 위성의 안정적인 운용 및 서비스 제공을 위하여 관련 국가와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국립전파연구원 전파환경안전과
이황재 연구관
710-6520
이메일 보내기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