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12월 초 개점 목표로 건강카페 운영업체 오는 7일까지 입찰 진행중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서문범)에 따르면 올림픽기념 국민생활관(서구 갈마동)1층 로비에 20.67m2 규모의 공간을 조성, 사회적 기업과 사회복지법인,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11월 7일까지 입찰을 진행 중에 있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국민생활관에 건강카페 설치를 추진해온 공단은 낙찰자가 선정되면 곧바로 시설 설치공사에 착수할 계획이다.
최근 특허 출원된 건강카페 상표디자인을 적용해 건강카페가 독창적인 대전의 고유 브랜드로 발전해나갈 수 있도록 통일성 있게 디자인한다는 방침이다.
올 12월 초 개점하는 제5호점 한밭도서관에 이어 국민생활관 건강카페에서는 장애인 2명을 고용해 직접 생산한 빵과 쿠키를 커피와 함께 판매하게 된다.
이는 운동으로 출출해진 이용객들에게 호응을 얻어 국민생활관 운영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공단 관계자는 국민생활관은 일일 평균 2,000명의 대전시민이 이용하는 도심형 종합레포츠공간으로 신시가지에 입지해 접근성이 좋아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시민들의 쉼터 공간 조성으로 공익과 수익을 둘 다 잡을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서문범 공단 이사장은 “공단이 운영하는 장애인 근로사업장 무지개복지센터에서 장애인들이 자신감과 성취감을 얻는 것을 보며 장애인들에게 재활과 자립의 길을 마련해주는 것이 최고의 복지임을 실감했다”며 “국민생활관에 건강카페 운영으로 장애인들에 대한 관심이 전국적으로 확산될 수 있도록 더욱 따뜻한 대전을 만드는데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웹사이트: http://www.djsiseol.or.kr
연락처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
담당자 강나은
042-610-2733
이 보도자료는 대전광역시 시설관리공단가(이) 작성해 뉴스와이어 서비스를 통해 배포한 뉴스입니다.
-
2012년 10월 15일 1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