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부천교육지원청과 예술교육특화사업 발표회 개최
부천예술교육특화사업은 부천시의 우수한 문화예술 인프라를 교육에 투자하여 예술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창의적 상상력 및 감수성을 함양하고자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이 2010년 12월에 MOU를 체결, 부천시의 예산지원과 부천교육지원청의 교육활동으로 추진돼오고 있는 사업이다.
11월 현재는 초등학교 62개교, 중학교 2개교, 고등학교 1개교가 참여하고 있다.
이번 발표회에서 김만수 시장은 축사를 통해 “부천시가 도시공간과 삶의 질 평가에서 2011년 232개 지방자치단체 중 최고의 도시로 선정되어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것은 예술교육특화지구 사업이 부천시의 문화 예술 발전에 큰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며 중요성을 다시 한번 강조하고, “보다 많은 학생들이 예술을 보다 친숙하게 느끼고 이를 통해 인격형성과 학력신장의 발판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부천교육지원청 최응재 교육장은 “부천시의 뛰어난 예술인프라를 활용하여 학생의 흥미와 소질을 계발하고, 꿈과 희망을 지닌 미래인재를 육성하는 문화예술교육이 부천 관내 대부분의 학교에서 운영되고 있는 것에 감사를 표한다.”며 부천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소통과 나눔의 자리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예술교육특화사업 발표회는 공연마당과 전시마당으로 나누어 진행됐다. 10월29일(토) 1, 2부 공연발표로 나누어 진행된 공연마당에서는 합창, 합주, 사물놀이 등의 음악부문과 연극, 무용 등의 표현 예술 부분에 참가한 초, 중, 고 25개교가 그동안 전문 예술가를 통해 배우고 다듬어진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표하여 많은 참가자들에게 열띤 환호를 받았다.
특히, 성주초등학교의 사물놀이와 오정초등학교의 합창공연은 뛰어난 기량으로 참석자들의 탄성을 자아내게 하였으며, 귀엽고 깜찍한 안무가 어우러진 부명초등학교의 중화반점과 덕산중학교의 합창메들리도 많은 관람객들의 박수와 갈채를 받았다.
이밖에 부안초등학교의 단소와 가야금 공연과 중흥초등학교의 합창, 상미초등학교의 연극도 수준이 매우 높은 무대로 참석자들의 칭찬이 이어졌다.
공연을 관람한 덕산중학교 서행숙 교장은 “전문 예술가의 직접 지도를 받으니 학생들의 기량이 놀랄 만큼 성장했다. 학생들의 소질 계발을 위해 학교에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감동을 전했다.
전시마당은 한국만화영상진흥원 1층 로비 및 전시실에서 초등학교 15개교, 중학교 2개교의 애니메이션, 만화, 미술, 사진 등의 학생 작품이 전시되었다. 원미초, 부천중원초, 상동초등학교의 애니메이션 코너는 학생들이 제작한 완성도 있는 동영상이 상영되었으며, 만화 코너의 건빵타일, 캐릭터 작품, 각종 캐리커쳐, 이야기 꾸미기와 수준 높은 공동 작품들이 전시되어 많은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부일중, 부천중, 소명여중의 전시공간은 만화를 통한 학생들의 잠재력과 상상력으로 꿈과 희망의 행복한 미래사회를 만들어내 관람객들의 주목을 받았다.
한편, 부천예술교육특화사업은 지난 2011년 5월 중간점검 차원에서 사업운영학교 교사, 예술 강사, 학생, 학부모 3,023명을 대상으로 운영만족도 설문조사를 한 결과 95.5%인 2,145명이 만족한다고 답하고, 82%가 계속 참여하고 싶다고 답했다.
시와 교육청은 이를 바탕으로 2011년 하반기에는 초등학교 62개교로 확대 운영 중이며, 2012년에는 중학교 32개교 전체, 2013년에는 고등학교 전체, 2014년에는 일반시민까지 참여하는 부천시의 특색사업으로 추진 중이다.
아울러 부천시와 부천교육지원청은 2012년 예술교육 특화 사업을 확대하고자 중학교 전체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신청을 받고 있으며, 학생들의 즐거운 예술 체험 활동을 지원하고자 공간 리모델링 계획을 진행 중에 있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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