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20일 이명박 대통령이 IBK기업은행 본사 영업점을 직접 방문하여 1호 그린카드를 발급받음으로써 출시 초기부터 관심을 끌기 시작하였으며, 11월 1일 기준 누적 가입자수는 301,783명으로 7월(3,304), 8월(53,331), 9월(91,009), 10월(145,912) 등 매월 지속적으로 발급이 확대되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그린카드제’는 온실가스의 실질적 감축을 위하여, 쉽고 편리하며 실천에 따른 경제적 보상이 따르는 생활문화를 마련코자 도입하였으며, 일상생활 속에서 녹색생활을 실천했을 때 정부와 기업에서 친환경 포인트(에코머니)를 적립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그린카드는 가정에서 전기, 수도, 가스 사용을 절약시 연간 최대 7~10만원이 적립되고, 대중교통 이용금액에 대해 월 5천원~1만원까지 적립된다.
또한 롯데마트·이마트·홈플러스 등 유통매장에서 녹색제품(환경마크, 탄소라벨이 부착된 제품) 중 그린카드 제휴상품 구매 시 최대 5%의 포인트가 적립되며, 현대·기아자동차에서 쏘나타/K5 하이브리드 자동차 구입 시 10만원의 할인혜택을 받을 수 있다.
더불어 국립공원 직영야영장 50% 할인 및 휴양림 등 전국 12개 기관 178개 공공시설 이용 시 무료입장 또는 할인혜택을 추가로 제공한다. 그리고 전 국민의 녹색생활 활성화를 유도하고자 평생 연회비가 면제된다.
경쟁이 치열한 국내 카드시장에서 그동안 비인기로 분류되던 친환경 카드상품이 3개월여만에 30만좌를 돌파한 데에는 국민들의 녹색생활에 대한 관심과 실천의지의 확산, 그리고 녹색생활 실천 시 경제적 인센티브를 제공하는 그린카드의 높은 상품성에 기인하는 것으로 판단된다.
환경부는 녹색소비생활 확산을 위해 지속적으로 그린카드 혜택을 강화해 나가고 있다. 지난 10.21일 15개 기업과 그린카드 참여 협약을 체결하는 한편 11월부터 서울 및 부산지역 25개 문화·체육시설 할인혜택이 추가되었다. ‘12년까지 그린카드제 참여기업 및 제휴상품 수, 할인혜택 제공 공공시설물을 대폭 확대시킬 예정이다. 또한 그린카드 소지자에 대한 대중교통 상해보험 할인, 녹색통장 플러스 이자 지급 등 다양한 녹색 금융상품도 출시할 계획이다.
환경부 이재현 기후대기정책관은 “제도 초기 30만명이 넘는 가입자 수를 보며 녹색생활 실천에 대한 국민적 의지가 높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으며, 녹색제품의 생산과 소비를 활성화하는데 그린카드가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국가 차원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의지를 표명했다.
현재 그린카드 시스템의 운영은 BC카드가 맡고 있으며, BC카드 7개 은행(IBK기업·우리·농협·하나·대구·부산·경남은행) 및 KB국민카드(KB국민은행) 영업점이나 그린카드 홈페이지(www.greencard.or.kr)를 통해 인터넷으로도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서울시 그린 에코마일리지카드 역시 동일한 혜택이 제공된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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