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버추어코리아, 온라인 마케팅의 미래를 살피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온라인 마케팅 서밋>은 지난 2003년 처음으로 개최된 이래 온라인 마케팅의 트렌드와 현황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국내 최고, 최대의 온라인 마케팅 컨퍼런스로 자리잡았다.
이날 컨퍼런스는 온라인 트렌드와 디지털 광고, 소셜 미디어를 포함한 온라인 마케팅의 현재 시장 분석(Presence)과 향후 발전방안(Transition)을 살펴보고 새로운 패러다임(Excellence)으로 가는 과정의 다양한 전략과 사례들을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다.
오전 세션은 이경한 오버추어코리아 대표의 환영사와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총괄 수석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되었다. 이어 홀리 보이어(Holly Bowyer) 야후! B2B 마케팅 시니어 디렉터가 지속적으로 변화하는 디지털 공간에서 광고주들이 고객들에게 창의적으로 다가갈 수 있도록 야후!가 콘텐츠 제작과 유통을 통해 사용자의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는 내용의 기조연설을 진행했으며, 스마트시대의 온라인마케팅이라는 주제로 드림위즈 이찬진 대표는 최근 다변화되고 있는 인터넷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발표했다.
이경한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스마트폰을 포함한 모바일 기기의 비약적인 발전으로 유무선 인터넷의 벽이 허물어졌고, 온라인 마케팅 시장이 큰 영향을 받게 되어 변화가 필요한 시점”이라면서, “오버추어코리아는 공고한 파트너십의 유지, 새로운 광고 상품들 출시, 혁신적인 솔루션 개발을 통해 온라인 마케팅 시장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야후!코리아와 오버추어코리아는 사이언스(SCIENCE), 아트(ART), 스케일(SCALE)의 조합을 바탕으로 향후에는 단순한 검색 기업을 넘어, 다양한 포트폴리오 기반의 광고 솔루션을 제공하는 보다 넒은 의미의 검색 및 디스플레이 광고 네트워크 기업이 되고자 한다” 라고 전했다.
로즈 짜오(Rose Tsou) 야후! 아시아 총괄 수석 부사장은 “프리미어 디지털 미디어 기업인 야후!는 다양한 프리미엄 콘텐츠에 기반한 개인화되고 깊이 있는 디지털 경험을 제공하고 있으며, 최근 본사에서 발표한 라이브스탠드(Livestand)가 좋은 예”라고 설명하며, “앞으로도 야후!는 이처럼 개인화된 서비스를 유무선 환경의 제약 없이 이용할 수 있도록 노력함과 동시에 사용자와 광고주 등 모든 파트너들에게 차별화 된 디지털 캔버스를 선보일 것이다”이라고 말했다.
오후에는 ‘프레즌스(Presence)’, ‘트랜지션(Transition)’, ‘엑설런스(Excellence)’ 등 3개의 트랙으로 나뉘어 총 15개의 세션이 진행됐다.
트랙별 주요 세션으로는, ‘프레즌스’에서 TNS의 권성은 본부장이 다양한 디지털 기기들이 발전됨에 따라 변화하는 한국 소비자의 디지털 생활에 대해 살펴봤으며, ‘트랜지션’ 트랙에서는 이메이션 글로벌브랜드의 이장우 총괄 대표이사가 소셜 미디어가 디지털 광고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지를 살펴보고 이를 통한 디지털 광고의 패러다임의 이해에 대해 발표했다. 마지막으로, ‘엑설런스’ 트랙에서는, 오버추어 김희경 차장이 다양한 케이스를 통해 터득한 확장검색 상품의 적용 노하우와 전략에 대해 알아보는 자리를 가졌다.
한편, 컨퍼런스와 함께 뛰어난 온라인 마케팅 캠페인을 뽑아 최고의 광고주, 광고 대행사, 온라인 마케터에게 시상하는 행사도 열렸다.
이번 컨퍼런스의 발표 내용은 오는 15일부터 www.omskr.com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웹사이트: http://www.content.over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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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11월 30일 09: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