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렉트미디어, 새로운 소셜뮤직서비스 ‘Lisn.me’ 11월 14일 베타 오픈
- 더 이상 음악은 듣는 음악이 아닌, 감정의 표출
요즘 인기 음악 프로그램인 ‘나는 가수다’와 ‘슈퍼스타k3’을 보면 음악을 듣는 대중들이 경의에 찬 모습으로 바라보거나 감정에 벅차 눈물을 흘리고, 공연이 끝난 뒤에도 감동이 사그라지지 않아 연신 박수갈채를 보내는 모습을 볼 수 있다. 하지만 감동은 여기에서 끝이 아니다. 다음날이 되면 어김없이 세대를 아우르고 최대 화두는 단연 음악 애기를 나누는 것이 자연스러운 반응이다. 음악은 이제 더 이상 잠깐의 화젯거리의 대화가 아닌 일상의 소재가 되고 있다는 것이다.
어쩌면, 대중들은 이를 통해 평소 억누르고 억압해 왔던 자신의 표현에 대한 욕구가 표출 되면서 음악으로 대리만족을 느끼고 감정을 교감하는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때문에, 대중들은 대표 SNS인 트위터에서 많은 이야기를 나누고 소통하려고 하지만 감성 전달의 한계를 느낀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대중들은 내가 좋아하고, 공감되며, 내 애기 같은 음악으로 더 많은 사람들과 소통하려는 욕구가 점차 증가 하고 있다.
음악을 이야기 하는 공간
최근 이러한 트렌드에 따라 해외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소셜뮤직서비스 Last.fm이나 아이튠즈 ping과 같은 서비스가 있는데 이러한 서비스를 국내에서도 즐길 수 있게 됐다.
IT콘텐츠비즈니스 분야의 전문기업 다이렉트미디어는 감성을 이야기 하는 새로운 소셜뮤직서비스 ‘Lisn.me’(www.lisn.me)가 11월 14일 베타 오픈을 앞두고 있다.
LISN.ME는 음악을 이야기하는 공간으로, 말로만 하는 SNS 서비스에서 벗어나 유저들이 작성하는 애기들이 하나의 스토리가 되어 새로운 콘텐츠로 재생산 되는 서비스로 음악을 들으며 공유하는 감성 공간이다. 또한 변화되는 감정에 따라 듣고 싶은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어디서든 자유롭게 듣고 다운로드도 가능한 감성 서비스다.
다이렉트미디어의 남기철 사업본부장은 “앞으로 음악이 메가트렌드가 되면서 Lisn.me를 통해 기존에 경험 할 수 없었던 감성을 공유하는 색다른 경험을 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하며 “트위터와 페이스 북 유저라면 별도의 가입 없이 누구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가 될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이처럼 Lisn.me는 음악에 대한 정보만 받고 습득하는 것이 아니라 유저들이 서로 알려주고 이야기함으로써 음악적 교감을 나누는 소통 공간으로 기존의 SNS의 단점을 보안한 새로운 형태의 소셜뮤직서비스이다.
11월14일 새로운 형태의 음악 SNS로 오픈 예정인 ‘Lisn.me(www.lisn.me)’를 openbeta@lisn.me 에 신청하면 베타서비스에 참여할 수 있다.
다이렉트미디어 개요
다이렉트미디어는 2001년 모바일 멀티미디어 시장선점을 위해 방송콘텐츠를 보유한 KBS미디어와 음악 및 엔터테인먼트 그룹 예당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삼성전자가 출자하여 만든 조인트벤처로 시작되었습니다. 창립 이후 주주사들의 강점과 임직원의 노력과 도전의식을 바탕으로 국내 모바일멀티미디어 서비스를 선도하였으며, 매년 200%의 매출신장과 업계선두로서의 위치를 점하게 되었습니다. 이후 KTF와 일본 히까리통신의 투자를 유치하여 콘텐츠와 모바일분야 전반에 걸친 주주사 및 협력사를 보유하게 되었으며, 장기적인 경쟁력 강화를 구축하였습니다. 2008년에는 새로운 도약을 위해 Daum의 자회사인 컨텐츠플러그를 인수하면서 명실공히 웹과 모바일 그리고 컨텐츠를 아우르는 사업포트폴리오를 구축하면서 미래를 대비하고 있습니다.
연락처
ATC MEDIA 기획팀
김형민 팀장
070-4240-9383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