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통위,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사업 전국 확대 실시

서울--(뉴스와이어)--방송통신위원회(위원장 최시중)는 지난 7월 수도권 지역부터 개시된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사업을 11월 14일부터는 전국의 모든 지역으로 확대 시행한다.

방송통신위원회는 11월 14일부터 전국의 모든 읍·면·동 주민센터(3,477개)에서 취약계층 디지털전환 지원신청 접수를 받고, 신청자에 대한 원활한 지원을 위해 부산 등 8개 지역에 디지털방송전환 지원센터를 개소한다고 밝혔다.

지원대상은 기초생활수급권자,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중 아날로그 TV만 보유한 지상파 직접수신 가구이다.(디지털 TV 보유가구 및 케이블TV 등 유료방송 가입가구는 제외)

지원 대상자는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신청 외에 인터넷(민원24, OK주민서비스)을 통해서도 신청 할 수 있고,

※ 인터넷 홈페이지 : 민원24(www.minwon.go.kr), OK주민서비스(www.oklife.go.kr)

지원 대상자는 정부가 지정한 디지털TV 구매시 보조금 지원(10만원) 또는 디지털컨버터 1대 무상지원(아날로그TV로 디지털방송 시청을 원하는 경우)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신청 할 수 있다.

※ 정부지원 후 안테나 노후·불량 등 TV방송 시청이 곤란한 경우 무상으로 안테나 개보수 지원

아울러, 방송통신위원회는 ’12년부터는 취약계층 뿐만 아니라 아날로그TV로 지상파 방송을 직접수신하는 일반 서민가구에 대해서도 디지털컨버터 등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는 등 내년도 성공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해 최선을 다 할 예정이다.

방송통신위원회 개요
방송통신위원회는 디지털 기술의 발달에 따른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며, 방송과 통신의 균형발전과 국제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통령 직속 합의제 행정기구로 출범하였다. ‘방송통신위원회의 설치 및 운영에 관한 법률’에 의거하여 설립된 방송통신위원회는 방송과 통신에 관한 규제와 이용자 보호, 방송의 독립성 보장을 위하여 필요한 사항 등의 업무를 총괄하고 있으며, 방송과 통신의 융합현상에 능동적으로 대응하면서 방송의 자유와 공공성 및 공익성을 보장하고, 방송과 통신의 균형 발전 및 국제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 등을 설립목적으로 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kcc.go.kr

연락처

방송통신위원회 디지털방송지원과
최지훈 사무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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