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2011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 ‘우승’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주최하고 경기도교원단체총연합회(회장 정영규)가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전국 16개 시도교총 소속 선생님들이 참가해 총 조별예선을 거쳐 8강 토너먼트 방식으로 총 31경기를 진행했다.
안양옥 한국교총 회장 및 회장단, 16개 시·도교총 회장 및 사무총장, 김상곤 경기도교육감, 유연채 경기도 정무부지사, 김학규 용인시장, 성기호 국민체육진흥공단 본부장 등 주요 내외빈과 16개 시·도, 231개교 선수단 등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진 이번 대회에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전국 교원들은 홀가분한 마음으로 참가해 바쁜 교직생활 중에도 평소 갈고 닦은 배구실력을 겨루며 단합과 친목을 도모했다.
경기방식은 시·도별 1팀씩 총 16개팀(231개 학교 교원참여)이 참여, 경기 방식은 9인제로서 각 팀 선수는 대한배구협회에 등록경력이 없는 순수 아마추어로 유·초등 3명, 중등·대학 3명, 관리직 1명과 여교원 2명을 포함하여 총 18명 이내로 구성해 스포츠의 기본인 페어플레이 정신에 입각해 정정당당하게 승부를 겨루었다.
한국교총회장기 전국교원배구대회는 2008년 전국초등교원배구대회를 시작으로 2009년 중등·대학교원까지 모두 참여하는 전국교원배구대회로 확대해 매년 한국교총이 주최, 시도교총 주관으로 열리고 있는 명실상부한 전국 선생님들의 화합의 장으로 자리매김한 대회다. 시·도별로 순환 개최하는 전국교원배구대회는 내년 대회는 경상북도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1947년 설립 이래 교육발전과 교원의 사회경제적 지위향상을 위해 힘써온 전문직 교원단체로, 현재 교사, 교감, 교장, 교수, 교육전문직 등 20만명의 교육자가 회원으로 가입되어 있는 국내 최대의 정통 통합 교원단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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