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독서습관으로 대입 논술까지
입학사정관들은 독서능력을 심사할 때 다음 세 가지를 중점으로 살펴본다고 한다. 첫째, 독서량의 ‘다독성’ 둘째, 독서범주의 ‘다양성’ 셋째, 독서기간의 ‘지속성’이다. 그리고 이 모든 것은 ‘독후활동’으로 판단이 된다.
<독서 전> 다독성과 다양성 고려하여 지속성있게
독서 초기 단계인 초등학생 경우 한 달에 한 권 이상을 읽는 것을 목표로 하여 독서의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도와준다. 특히 독서에 익숙치 않은 학생은 한 번에 많은 양을 읽으려 하기 보다는 책 읽는 시간을 정해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읽어주는 것으로 독서에 익숙해지도록 하는 것이 좋다. 컴퓨터게임과 TV시청을 줄이고 학생이 심심할 때 바로 책을 찾을 수 있도록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주는 것도 중요하다. 위인전과 세계명작 등을 전집으로 구매한 후 자녀가 읽지 않아 불평하는 부모가 있다. 하지만 자녀와 함께 서점에 가서 자녀의 의견을 존중한 책과 더불어 부모가 추천하는 책을 함께 고른다면 자녀가 좋아하는 책으로 흥미를 갖되 한쪽으로 치우치지 않는 체계적인 독서를 할 수 있다. 중학생 또한 권장도서를 중심으로 문학작품을 통해 올바른 자아와 세계관을 형성하는 것도 필요하며, 지리와 세계에 대한 관심을 키우는 책 등 어느 한 쪽에 치우치지 않고 다방면의 책을 선택하여 읽어 학과공부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한다. 만일 사립고나 외고 등 특정학교 입시를 목적에 두고 있다면 학교의 인재상을 살펴보고 관련 분야의 독서를 하는 것도 전략적인 독서 방안이다.
<독서 후>독후활동으로 확실한 마무리를
책을 읽는 것만큼 중요한 활동이 바로 독서 후 활동이다. 아직 독후감이 낯선 초등학생들에게는 책의 내용을 토대로 그림일기 쓰기, 토론하기 등으로 생각을 키우는 활동이 좋다. 이 활동들에 익숙해지면 감상문쓰기에 도전해보자. 입학사정관들이 주목하는 부분이 바로 감상문이다. 책의 줄거리를 단순 나열하거나 ‘재미있었다’, ‘슬펐다’ 등의 한 문장으로 끝나버리는 감상이 아닌 자신만의 개성있는 생각들을 나타내는 것이 중요하다. 입학사정관들은 감상문을 통해 학생이 독서를 통해 관심분야의 지식을 찾고자 했는지, 꾸준히 일관되게 해왔는지 여부를 파악할 수 있다. 책을 읽어나가면서 도서목록을 작성하다보면 저자의 또 다른 저서, 같은 주제나 사건을 다룬 서로 다른 도서들의 목록을 나열해보면 차후 독서 게획도 잡힌다. 아직 독서에 익숙치 않은 학생일지라도 책을 읽은 후에 독후감을 조금씩 써나가면서 계획을 세우고 꾸준함으로 승부한다면 내 아이의 독서 능력을 향상시키는 것 그 자체로도 큰 의의가 있을 것이다.
시사주니어 개요
YBM시사폰은 1961년 YBM Si-Sa의 창립 이래 46년을 한결같이 대한민국의 영어교육 발전을 위해 고민하고 땀 흘려온 결과 교재와 프로그램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는 Speaking영역의 대안으로 시사폰을 개발하게 되었습니다. 체계적인 학습프로그램, 회원관리시스템을 통해 개발된 시사폰 프로그램은 대한민국의 아킬레스건인 스피킹의 최강자를 육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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