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젬, 평양 ‘우리겨레 바둑대회’ 후원
한국의 ‘우리민족서로돕기운동본부’와 북한의 국제무도경기위원회가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오는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4박5일간 평양 청춘거리 체육관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측 대표로 대회에 출전할 선수는 지난 4월 19일부터 23일까지 타이젬에서 진행된 ‘우리겨레 바둑대회 선수선발전’을 통해 선발되었으며, 예선 참가비는 전액 북한 동포들을 돕는 기금으로 사용된다.
대회는 개인전(8명), 단체전(5명), 친선전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이번 방북단은 한국을 대표하는 프로기사인 조훈현, 김인 9단을 비롯해 취재진 등 35명으로 구성되었다.
국내 바둑단이 북한을 방문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남북한 최초의 반상 교류가 갖는 의미는 수담(手談) 그 이상의 의미를 지니고 있어 바둑팬들의 기대를 한껏 모으고 있다.
한국 바둑 사상 최초로 북한을 방문하게 될 이번 선수단의 ‘북한 행마’는 승부 자체를 떠나 민족 화합과 통일을 앞당기게 하는 의미있는 ‘일착’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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