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오늘(6.16) 전남 순천을 방문, 순천전남동부케이블방송국(DBS)에서「민주당 한화갑 대표에게 듣는다」라는 대담 프로그램에 출연, 1시간30분 동안 정국현안 등에 대한 당의 입장을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오는 19일(일) 11시, 15시, 19시, 23시 총 4차례 전남 동부권지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한 대표는 오늘 대담에서 열린당과 통합론에 대해 “열린당은 부도덕하기 때문에 내가 대표로 있는 한 합당은 없다”는 입장을 재천명했으며, 의원들의 개별입당에 대해서는 “원적으로 원대복귀하면 언제든지 받아줄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열린당이 말하는 당대당 통합은 과반수가 무너지고 다음 선거를 위한 술책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고건 전 총리 영입에 대해서는 “민주당의 정체성과 고건 전 총리의 이념과 청사진이 맞을 경우 언제든지 입당을 환영하며 입당을 원하면 문호는 언제든지 개방되어 있다”고 밝혔다.

특히 민주당 인재영입에 대해서는 “전북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젊은 교수들과 변호사 등 젊은 인재들이 지방자치선거에 나가겠다고 의사를 타진해오고 있다”며 “수도권에서도 같은 현상이 있고, 광주 전남에서도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인사를 공천하기 위해 더욱 적극적으로 인재영입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나라당의 서진정책에 대해서는 “최근 한나라당 인사들의 잦은 호남 방문은 환영한다”며 “지역적 교류를 해야 이해의 폭이 넓어지고 주민들에게 정치선택의 폭이 넓어진다. 민주당에 자극제가 되는 것은 두 말할 나위가 없다. 정치적 라이벌이 있어야 곧 성장한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공공기관 이전, 여수박람회 유치 등 각종 지역현안에 대해서도 입장을 밝혔다.

한 대표는 이어 순천대학교에서「4강과 북핵문제」라는 주제로 「순천대학교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초청 특강」을 했다. 한 대표는 이에 앞서 장영인 순천대 인문대 경영행정대학원장과 이강호 경영행정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 원우회장 및 원우회 회원들과 함께 이재기 순천대 총장이 주최한 만찬을 가졌다. 한 대표는 또 강연 후 전남동부지역 CEO 20여명과 지역경제 관련 각종 현안에 대해 간담회를 가졌다.

2005년 6월 16일
민주당 대변인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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