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29%, 커뮤니케이션 부족해 팀웍에 구멍
취업사이트 파워잡(www.powerjob.co.kr)이 직장인 953명을 대상으로 현 직장 내 팀웍의 실태를 조사한 결과 현직장에서 팀웍에 문제를 야기하는 가장 큰 요소로는 커뮤니케이션 부족(29.3%)이 1위를 차지했다.
특히, 상사의 리더십 부족(23.0%)이 2위를 차지해 팀장이나 중간관리자의 역할도 팀웍을 형성하는데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밖에 팀웍을 저해하는 요소로는 서로 다른 목표와 비전(15.5%), 비효율적 업무환경(9.7%), CEO마인드 부족(7.5%) 등이 꼽혔다.
아울러 직장 내 팀웍이 좋지 않을 경우 팀원들의 업무효율이 현저히 떨어뜨릴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결과 팀웍이 업무 효율에 미치는 영향을 묻는 결과 44.5%가 적지않은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으며, 40.4%는 매우 큰 영향을 미친다고 응답했다. 반면, 약간의 영향을 미치거나 전혀 영향을 미치지 않는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15.1%도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현 조직 내 팀웍을 향상시키기 위한 최선의 방법을 묻는 질문에는 '커뮤니케이션을 통한 상호 신뢰'가 37.8%를 차지해 팀웍을 배양하는 최고의 처방으로 꼽혔다. 이밖에 구성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공동의 목표와 비전 수립'이 23.0%를 차지해 2위를 기록했으며 이어 '구성원간 인간적 친밀감 확보'(17.7%), 인센티브를 동원한 동기부여(10.4%), 각 부서원의 능력발휘의 장 마련'(2.6%)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치열한 생존경쟁에서 살아남기 위해 업무성과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팀제 도입을 추진하는 기업들이 꾸준히 늘어나고는 있지만, 직장인의 절반은 직장 내 조직원들과 팀웍이 잘 맞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응답자의 55.5%가 팀웍에 크게 문제가 있거나 약간의 문제가 있다고 응답했다.
항목별로 살펴보면 팀웍에 큰 문제가 있다고 답한 직장인은 18.5%를 차지했으며 팀웍에 약간 문제가 있다고 응답한 직장인은 37.0%를 차지했다. 반면, 팀웍에 특별한 문제가 없거나 아예 문제가 없다고 답한 직장인은 각각 36.3%, 8.2%를 차지했다.
커리어홈피 정철상 본부장은 "팀 단위의 조직구성이 확산되면서 팀원을 이끄는 팀장의 역할이 점차 커지고 있다"면서 "특히, 상호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팀원들간의 신뢰와 이해를 이끌어낼 수 있는 리더의 역할이 중시되면서 기업에서도 커뮤니케이션 능력과 리더십이 뛰어난 인재를 선호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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