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전국 191개교 상업계고 고교생에게 4억원 장학금 지급

서울--(뉴스와이어)--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이사장 안양옥)는 한국정책금융공사(사장 진영욱)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박성중 사무총장)의 지원을 받아 191개교 상업계고 학생 중에서 성적 상위 및 학업의지가 높은 저소득층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원 장학금 규모는 총 4억이며, 상업계 고등학생 1명당 연간 200만원씩 지급되며, 선발 장학생은 2012년 공사 고졸사원 채용조건을 충족할 경우, 한국정책금융공사 신입사원 채용시 우대의 혜택 또한 제공된다.

이를 위해 11월 17일(목) 오전 11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관(서울 중구 정동)에서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 안양옥 이사장과 한국정책금융공사 진영욱 사장,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박성중 사무총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상업계 고등학생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이 개최되었다.

이번 장학금은 전국 191개 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당 1명씩 장학금이 지급되며, 대상은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내신등급 상위 50% 이내 학생 중 기초생활보장대상자 소득기준 150%이내 저소득 가정 학생들이다.

한국교총 한국교육정책연구소는 장학금 전달식 이후 11월부터 전국 상업계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공정하고 엄격한 장학생 선발에 들어가 장학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 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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