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전력대란 및 전기요금 폭탄, ‘testo 480’으로 막아낸다

- 공기조화 비용의 늪에서 빠져 나오다

- 반도체 및 클린룸의 에너지 비용절감과 쾌적한 근무환경 조성

뉴스 제공
테스토코리아
2011-11-21 09:00
서울--(뉴스와이어)--어긋난 전력수요 예측으로 겨울 전력대란 우려 속에서 ‘엎친 데 덮친 격’으로 전국의 산업계가 전기요금 폭탄까지 맞을지도 몰라 상황으로 내몰리고 있다.

며칠 전, 정부는 전력대란을 막고 무분별한 전기사용을 방지하기 위해 산업용 전기요금을 다시 올리는 방안을 검토하고 전력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서라도 전기요금 인상을 적극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이로 인해 많은 전력을 사용해야 하는 산업용 공조 분야의 기업들은 불가피한 상황이 부담스럽기만 하다. 올 여름에 있었던 정전사태와 같은 일이 또다시 생기지 않을 것이라는 보장이 없기 때문에 전망은 더욱 어둡기만 하다. 그러나 위기는 곧 기회라고 했던가? 공기조화 비용의 큰 부담을 덜기 위해 시도한 에너지 효율성 점검으로 새로운 탈출구를 마련한 기업들이 있다.

국내 중견 반도체 생산기업인 D사는 걱정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 지난 8월에 전기요금이 인상된 이후로 운영비가 대폭 오르는 바람에 수익은 고사하고 겨우 적자를 면할 수 있었는데, 정부의 발표대로 이번에 또 인상된다면 이제는 정말 적자를 피할 수 없는 상황이다. 민감한 반도체를 생산하고 있는 공장 대부분이 산업용 공조시설로 관리하면서 온도와 습도, 기류, 청정도까지 관리하고 있다. 이중 덕트 방식으로 냉난방을 동시에 가동시키고 있는데, 존(Zone) 수가 많아서 개별제어를 하고 있지만, 에너지 비용을 점검할 때마다 나오는 한숨은 어찌할 수가 없다.

D사는 회사의 에너지 효율성에 대한 진단을 받아보기로 했다. 그래서 환경관리에서 이미 사용하고 있는 측정기 회사인 테스토에 일부 클린룸에 대한 온습도와 기류 등 공기조화를 측정하고 효율상태를 시범적으로 진단해보았다. 결과는 과히 충격적이었다. 냉온풍 혼합으로 혼합손실에 따른 에너지 낭비가 20% 가까이에 달한다는 것을 알았기 때문이었다.

대표는 “직원들이 근무환경에 대해서 왜 말이 많은 지 알게 됐다. 제품 보호를 위해 실내 조건을 유지한다는 계획에 따라 에너지를 과다 사용한 것인데, 그러니 당연히 업무환경의 쾌적성도 떨어졌던 것이다. 에너지를 아끼는 것이 제품 보호와 직원의 쾌적한 근무환경을 동시에 만족시킬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랄 따름이다”라고 말한다.

D사 대표는 시범 진단에 사용했던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을 즉시 구매하여 공장 전체의 에너지 효율성을 진단하기 시작했다. 그리고 가장 큰 비용이었던 전기요금에 대한 부담이 20% 이상 낮아지자 경상이익이 오히려 지난해 보다 더 높아지는 것으로 계산되었다.

유제품 생산공장 B사는 클린룸 운영 방법에 대해서 새롭게 생각해보기로 했다. 제품 생산현장의 공기조화가 효율적이지 못하다는 지적이 나왔기 때문이다. 지금까지 B사는 실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제품인 유제품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적정한 실내 조건을 유지하고, 냉온지점이 공존하는 생산 현장의 환경에서 직원들의 작업 환경도 최대한 쾌적하게 맞춰주기 위해 노력하고 있었다. 하지만 그 노력이 비효율적이라는 진단을 받자 B사 대표는 적잖은 충격을 받았다.

그래서 측정 오차율이 거의 없는 스마트 프로브를 이용해 산업용 공조의 공기조화의 효율성을 측정해 준다고 하는 다기능 측정기 testo 480을 적용하기로 했다. 공장의 전 구역에 걸쳐있는 클린룸과 함께 사무공간까지 측정 작업에 들어갔다. 벽과 창, 바닥, 천장의 표면온도, 실내 습도, 공기의 흐름과 질 등을 빠짐없이 점검했다. 건물의 실내 온습도와 풍속, 압력, 조도, 방사열, 난류 및 CO2 등을 모두 측정한 결과, 효율성에 비해 에너지를 지나치게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드러났다.

수집된 측정 정보를 ‘Easy Climate’ 소프트웨어를 이용하여 분석한 데이터를 살펴본 경영진은 데이터 수집으로 만든 보고서를 토대로 하여 새로운 에너지 관리에 나섰고, 매달 에너지 비용이 눈에 띄게 줄어드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이에 D사 대표는 “에너지 효율성을 찾는 것이 회사 운영에 큰 전환점을 마련해 준 것 같다. 우리 회사는 비용절감으로 이익이 되고, 환경 차원에서는 에너지 소모를 절감할 수 있으니 모두에게 좋은 일이 되었다”라고 말하며 “측정이 편리하면서도 정확한 자료를 제공하는 테스토 제품이 2년간 무상 A/S서비스를 보증한다고 하니 믿음이 간다. 특히 세계적으로 유명한 독일제품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더욱 좋다”라고 덧붙인다.

테스토코리아 개요
테스토코리아는 독일 테스토(Testo SE & Co. KGaA)의 한국지사로 다양한 현장에 맞는 스마트한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2000년 1월 1일 설립된 테스토코리아는 국내 다양한 산업 현장에 맞는 측정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왔다. 특히 국내에 진출한 외국계 휴대용 계측기 업체 가운데 최초로 국내 서비스센터를 운영하는 등 고객만족 실현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웹사이트: http://www.tes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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