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77%, 회사 몰래 이직 준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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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1-22 08:23
서울--(뉴스와이어)--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이직 의사를 회사에 밝히지 않고 몰래 이직 준비를 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온라인 취업포털 사람인(www.saramin.co.kr 대표 이정근)이 직장인 2,701명을 대상으로 ‘현재 회사 몰래 이직 준비 여부’를 설문한 결과, 77%가 ‘하고 있다’라고 답했다.

이직 준비를 몰래 하는 이유로는 절반 이상인 64.9%(복수응답)가 ‘확실히 결정되면 말할 계획이라서’를 선택했다. 다음으로 ‘실패할 수도 있어서’(40.7%), ‘소문이 크게 퍼지는 것이 싫어서’(23.5%), ‘상사의 눈치가 보여서’(22.3%), ‘동료들과 관계가 불편해질 것 같아서’(17.4%), ‘부정적인 평판조회가 우려되어서’(16.9%), ‘주위에서 이직 못하게 붙잡을 것 같아서’(10.9%) 등의 답변이 이어졌다.

이직 준비는 ‘퇴근시간 이후’(49.9%) 시간을 활용한다는 응답이 가장 많았지만, ‘업무시간 중’에 하는 직장인도 17.6%나 되었다.

이직 준비 기간은 평균 4개월로 집계되었다. 세부적으로는 ‘1개월 이하’(24.4%), ‘3개월’(21.9%), ‘2개월’(19.4%), ‘6개월’(13.5%) 등의 순이었다.

또, 이들 중 69.4%는 실제로 회사 몰래 타사에 입사지원을 해본 경험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렇다면, 회사에는 이직 의사를 언제 밝히는 것이 좋을까?
직장인들이 생각하는 적당한 이직 발표 시기는 ‘이직 회사에 최종 합격했을 때’(68.5%)가 1위를 차지했다. 뒤이어 ‘이직 시기 등의 구체적 계획이 있을 때’(17.4%), ‘전형에 합격해 면접 등을 보러 다닐 때’(6%) 등이 있었다.

이직 의사를 주위 어느 정도까지 밝히는 것이 적정한지를 묻는 질문에는 ‘가족에게만 알린다’(26.3%), ‘혼자 몰래 준비한다’(23.5%), ‘가까운 친구에게만 알린다’(23%), ‘친한 회사 동료까지 알린다’(22.1%) 등의 순으로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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