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전세계 최고의 시민친화형 정보통신기술 도시”

-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LG에릭슨, 컨설팅회사 아서 D. 리틀 공동연구조사

- UN등이 명시하고 있는 세계 25개 도시 대상 조사

- 스마트 교통시스템, 인터넷 활용도 등 정보통신기술(ICT)과 삶의 질 관계 연구

- TOP10 도시는 서울, 싱가포르, 스톡홀름, 런던, 뉴욕, 파리, 도쿄, LA, 상하이, 베이징

뉴스 제공
에릭슨엘지
2011-11-23 10:15
서울--(뉴스와이어)--서울이 시민들을 위해 정보통신기술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활용하고 있는 도시로 선정됐다.

글로벌 통신장비 기업 에릭슨은 컨설팅 회사 아서 D 리틀과 시민 관점에서의 네트워크 도시 사회 지수에 관한 공동 연구 조사 결과를 발표하고, 서울을 전세계 최고의 시민 친화형 정보통신기술 도시로 소개했다.

UN에서 명시하고 있는 23개 세계 최대 도시와 세계경제포럼에서 제시한 2개의 네트워크 도시 등 총 25개의 대도시를 대상으로 정보통신기술(Information & Communication Technology; ICT)이 시민들의 삶의 질에 미치는 영향력을 사례연구 및 분석을 통해 수치화한 이번 연구에서 서울은 뉴욕, 런던, 도쿄 등을 제치고 세계 최고 도시로 등극했다. 서울에 이어 싱가포르, 스톡홀름, 런던, 뉴욕, 파리, 도쿄, LA, 상하이, 베이징 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 연구에 따르면 서울은 싱가포르, 스톡홀름 등과 함께 광범위한 ICT투자를 통해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 목표를 성공적으로 달성해 가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 특히 이 보고서는 서울 시민들이 체계화된 정보통신기술을 생활에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있다고 한 페이지에 걸쳐 자세히 서술하고 있다.

보고서는 서울은 효율적인 ICT 활용을 통해 모든 분야에서 시민들의 삶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며, 특히 다른 세계적인 도시들도 필적할 수 없는 디지털 서비스로 사회적, 경제적, 환경적인 측면에서 큰 이익을 가져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 성공적인 예로, 서울시가 운영하고 있는 온라인 정책제안 시스템, 천만상상 오아시스를 소개하고 있다. 이 시스템은 서울 시민들에게 도시 정책과 관련한 아이디어를 제공할 수 있게 한다며, 그들의 제안은 이 사이트를 통해 시공무원에게 직접 제안이 되며, 공무원과 전문가, 시민들의 온라인 토론과, 정책 제안자와 정책 집행자의 오프라인 미팅을 통해 구체화 되고, 정책에 실제 반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서울은 2004년부터 독특한 대중교통 프로그램을 시행하고 있다며, 발전된 ICT를 활용한 공공기관과 민간의 합작으로 효율적 변화를 이루고 있다고 밝혔다. 그 결과 시민들은 서울 교통 시스템을 통해 시간 절약은 물론, 활용성, 유용성 등을 높일 수 있게 됐으며, 환경적인 부분에서도 긍정적인 영향을 가져왔다고 언급했다.

여기에 현재 서울은 기존의 훌륭한 시스템 이 외에도, 더욱 발전된 ICT 활용 프로그램의 시행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서울의 이와 같은 변화 및 지속 발전하려는 노력은 다른 주요 선진 도시들에게도 좋은 영감과 자극이 되고 있다고 밝히기도 했다.

이 보고서는 서울 다음으로 싱가포르, 스톡홀름, 런던 등을 꼽으며, 정보통신기술을 활용한 디지털 서비스의 높은 보급을 통해 시민들의 삶이 풍요로워지며 창업 활동이 촉진되는 등의 혜택이 시민에게 주어진다는 결론을 내렸다. 또한 GDP 의 증가와 함께 환경에 많은 악영향을 미치는 경우가 대다수이나 정보통신기술이 잘 사용되면 오히려 환경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 또한 시사됐다.

에릭슨의 네트워크 소사이티 랩의 패트릭 리가드 (Patrik Regardh)는 “개인 시민의 관점은 상당히 중요한 분석”이라면서, “정보통신화에 성공한 도시들은 다양한 의견을 수용하고 자본과 숙련된 기술자를 훌륭히 잘 유치하여 경제적, 사회적 그리고 환경적인 면에서도 지속적인 발전을 이루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연구를 주도한 에릭슨은 정보통신기술의 활용이 경제적, 환경적, 사회적인 관점에서 시민에게 어떠한 혜택을 주고 있는지 지수가 제시하고 있는 만큼, 향후 전 세계 도시 및 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네트워크화 된 도시를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보고서는 에릭슨이 현재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180여개 국가를 포함한 각 도시, 자치단체 관계자들에게 ICT 활용을 통한 도시 행정 및 계획을 수립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참고자료로 제공될 예정이다.

에릭슨엘지 개요
Ericsson-LG는 스웨덴식 혁신과 한국식 기술력의 조화로 설립된 합작 법인으로, 2010년 7월 1일에 Ericsson과 LG전자의 공동 지분으로 공식 설립됐다. 한국 최초의 상업용 전자식 전화 교환기 생산, 세계 최초의 CDMA 상용화 그리고 VoLTE, LTE-A를 포함한 세계 최초의 전국망 LTE 구축과 같은 대한민국 통신 산업 역사의 주요 이정표를 만들어 왔고, 이제 우리는 한국에서 세계 최초의 5G를 넘어 최고의 5G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통신 사업자와의 협업으로 5G의 미래를 설계하고, 기술 리더십, 글로벌 솔루션과 경험을 바탕으로 커넥티비티를 통한 최대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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