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으로 빚어낸 사랑에 관한 레시피 레드팡 2집 ‘그녀가 사라진다’ 발매

- 국내 최초의 나레이션 랩 타이틀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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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버패밀리
2011-11-23 13:44
서울--(뉴스와이어)--“감성으로 노래한다!”

국내 유일의 감성랩퍼 ‘레드팡’이 두번째 정규앨범 “레드팡 2집 - 그녀가 사라진다”를 들고 돌아왔다.

SBS 좋은친구들로 데뷔하여 방송 활동 및 앨범 발표, MBC 무한도전, 무릎팍도사의 사운드 디자이너, (주)큐브엔터테인먼트의 사운드 디자이너, 포미닛 <포미닛24-MTV>와 비스트의 다큐멘터리 감독, 가수 나비의 뮤직비디오감독 등으로 활동한 독특한 경력을 가지고 있는 레드팡은 이번 2집 앨범을 위해 무려 4년이 넘는 시간을 준비해왔다.

차별화된 독특한 음색으로 San-E, 2PM 등 다수앨범에 참여한 작곡가 Weekly Sweet (위클리 스윗)과의 작업 <시크릿 다이어리> 등 꾸준한 앨범작업을 해왔던 레드팡은 그저 그런 피쳐링의 음악을 배제하고 독특한 장르 및 컨셉으로 듣는이의 감성을 자극하는 타이틀곡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 외에 이번 2집 정규음반에 무려 17곡을 수록하여 여타 디지털 음원만으로 승부하는 현 가요시장과는 차별화된 정규음반으로서의 가치있는 명품 음악을 선보이고 있다.

타이틀 곡인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는 국내 처음으로 시도되는 나레이션 랩 곡으로, 나레이션과 절절한 보컬트랙이 곡을 이끌어 나가는 독특한 구성을 가지고 있다. 이별과 사랑의 경계선에서 남녀의 미묘한 흐름을 다룬 <당신만 모르는 이야기>는 후크송으로 대변되는 인스턴트성 전자음악과는 반대로 어쿠스틱 라이브 녹음으로 사운드를 녹여냈으며, 최근 가수 김보경의 디지털싱글 작업 등 작곡가 및 가수로서 두각을 나타내는 러브시티가 곡을 쓰고 레드팡이 나레이션랩을 얹어 듣는 맛을 더했다.

타이틀곡의 뮤직비디오는 와이피의 “내가 고백하지 말랬지(Feat.Ukey)”를 제작한 원상규 감독이 초고속 카메라를 이용한 감각적인 작업으로 세련된 영상미를 선보이고 있으며, 그 외에 트위터, 페이스북 등 SNS 사용자를 대상으로 20대의 가장 아름다웠던 시간을 공모하여 제작한 <안녕,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