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뉴스와이어)--조선대학교 전통식품첨단화 인력양성사업단(단장 장해춘) 전통식품 기술혁신센터(TIC)가 광주·전남 지역민을 대상으로 공모한 ‘제1회 전통식품 발굴공모전’에서 김지현씨(광주)의 ‘창면’이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우수상은 최윤자씨(영광)의 모시잎 송편, 여래장씨(보성)의 머위대 조림, 장려상은 김금순씨(담양)의 염장죽순, 양현정씨(광주)의 양파식혜, 박영숙씨(광주)의 뽕잎나물이 각각 차지했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창면’은 녹말가루로 면을 만들어 채를 쳐서 오미자국물을 부은 음료이다. 지금은 잊혀져 가는 전통 식품이지만 우리 지역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오미자, 녹두 같은 농산물을 이용하여 손쉽게 만들 수 있으며 녹두녹말을 면으로 만들어 시원한 오미자차에 첨가한다는 점과 전통식품으로서 복원 가치가 높다는 점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광주·전남 지역 각 가정, 사찰, 음식점 등 개인 및 단체에서 보유하고 있는 전통식품을 복원·발굴하여 토속적인 전통식품 음식문화를 고부가가치 식품산업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검토하고, 이를 산업계에 활용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지난 5월 15일 1차 심사에서 12점을 선정했다. 선정된 12점의 전통식품 제조과정을 (주)테마커뮤니케이션에서 영상물로 촬영하여 6월 16일 오후 1시 30분 영상물 시사회를 겸한 2차 심사에서 최우수상 1점, 우수상 2점, 장려상 3점을 각각 선정했으며 시상식은 6월 20일(월) 오후 3시 자연과학대학 2층 세미나실에서 열린다.

조선대학교 전통식품첨단화 인력양성사업단은 다른 지역과는 달리 특색 있게 보유하고 있는 전라도 전통식품을 발굴, 정리해 유형의 문화자산으로 복원하기 위해 지역의 전통식품에 관한 자료를 체계적으로 수집, 분석, 가공하여 DB로 구축하고 있으며, 향후 전통식품 관련기술을 거래 및 확보할 수 있는 거점사업단으로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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