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중음악사에 아방가르드 팝의 새 지평을 연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 ‘백현진’, 단독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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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빗커브
2011-11-24 13:08
서울--(뉴스와이어)--가야금 명인 황병기와 영화감독 홍상수가 동시대 예술가로서 끊임없는 지지를 보내고 전설적 안무가 피나 바우쉬와 영화감독 박찬욱이 천재라고 찬사를 아끼지 않는,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 백현진! 음악, 미술, 영화를 넘나드는 전방위 예술가, 백현진이 2011년 12월 30일(금) 세종 M 씨어터에서 단독 콘서트를 펼친다.

뛰어난 음악적 상상력과 예술성으로 한국 대중음악사에 아방가르드 팝의 지평을 연 어어부 프로젝트의 보컬 백현진은 음악뿐만 아니라 그의 전공이기도 한 미술작가, 그리고 영화감독으로서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천재 아티스트이다. 1997년 어어부 프로젝트 1집 <손익분기점>으로 음악계에 데뷔하여, 98년 <개, 럭키스타> 2000년 <21c, New Hair>을 연달아 발표한 백현진은 오랜 준비 기간을 거쳐 2008년 솔로 앨범 <반성의 시간>을 발표한다. 그는 이 앨범으로 그 해 평론가들이 뽑은 올해의 음반 1위에 올랐고, 음악뿐만 아니라 극사실적인 가사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올해 들어, 활발한 창작활동을 벌이고 있는 백현진은, 영화음악감독이자 기타리스트인 방준석, 피아니스트 계수정과 함께 한 그의 최초의 라이브 앨범 <찰라의 기초>를 선보였고,최근에는 천재 피아니스트 정재일이 참여한 디지털 싱글 <여기까지>를 발표했다. 또한, 올 11월 17부터 두산 갤러리에서 4번째 개인전을 가지고 있으며, 그가 두번째로 연출한 박해일, 오광록 주연의 <영원한 농담>의 단편 쇼케이스를 위해 부산국제영화제에 참석하기도 했다. ‘나는 가수다’ 듀엣 미션에서 자우림의 듀엣 파트너로 “사랑밖에 난 몰라”을 협연한 것으로 네티즌 사이에서 엄청난 화제를 불러 일으키기도 한 백현진은, 현재 내년으로 계획된 어어부 프로젝트의 4집 발매를 준비하고 있다.

어떤 악기보다 강력한 힘을 가진 백현진의 보컬과 무대 위에서 펼쳐지는 그의 강렬한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백현진’ 단독콘서트 @ Sejong M Theater>의 공연티켓은 예스24와 인터파크를 통해 12월 1일(목) 낮 12시부터 판매된다. 문의. 02)563-05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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