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TA의 대안과제 예비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육성 통해 해결해야

2011-11-29 11:05
서울--(뉴스와이어)--방송에서 흘러나오는 소리 ‘오늘은 어느 나라와 FTA가 체결 되었다’는 소식을 심심치 않게 듣는다. 이런 소식을 들을 때마다 변화하는 세계적인 농업의 흐름에 대책을 세우지 않으면 살아남기 어렵다는 말들을 현실로 받아들이게하는 요즘이다.

자유무역협정으로 인해 세계적인 농업 무역장벽이 허물어지면 농가의 농산물을 어떻게 제 값을 받고 팔 것인가에 대한 문제가 가장 큰 관심사일 것이다.

농사짓는 것도 중요하지만 판매망 형성과 각 농가에서 생산된 농산물은 직거래판매로 전환해야만 살아남는 것이라 생각된다.

각 분야의 산업은 자유무역체계에 꾸준하게 준비하고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 많은 비용을 투자했을 것이다. 과연 우리농업인은 얼마나 준비했을까, 그리고 우리가 나아가야 할 농업의 방향은 누가 설정해서 알려주나 이런저런 고민이 많다.

위기의식에 대한 동기부여가 선행되려면, ‘이대로는 죽는다!’ 라는 자각에서 출발한다고 한다. 특히 농업분야 쌀에 대한 걱정과 우려가 앞서는 요즘, 여성 사회적기업 육성 및 창업지원을 전문적으로 수행하고 있는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신영빈 상임이사와 대전서구지역자활센터 구장완 관장과 함께 고민의 시간을 가졌다.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신영빈 상임이사는 “현재 행정안전부에서 마을기업 육성, 고용노동부 및 지자체에서 (예비) 사회적기업 육성 등 적극적인 일자리창출 및 사회공익 목적 실현 등 활발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데,이 정책과 더불어 본 간담회 자리가 FTA의 대안들이 활발히 논의되는 분수령이 되었으면 한다”며 본 간담회의 취지를 밝혔다.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는 지난 10월에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으로부터 2011년 사회적기업가 아카데미 창업입문과정을 위탁받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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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 개요
여성가족지원네트워크는 여성의 취업 및 창업활동 촉진을 위한 창업·고용모델 개발, 창업교육·컨설팅 및 창업자금 지원을 통해 여성의 경제적 활동이 보장되는 따뜻한 사회를 만들어 가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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