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랑TV, ‘동네 방송국이 다시 뜬다’편 12월 1일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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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TV
2011-11-29 14:27
서울--(뉴스와이어)--시민이 만드는 동네 방송이 이젠 TV로까지 확대되고 있다. 방송과는 전혀 상관없는 일을 하는 시민들도 틈만 나면 구청에 와서 촬영과 편집 기술을 배우고 틈틈이 영상물을 제작한다. 이곳에서는 이렇게 주민들이 시민 VJ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을 하고 있다. 대부분이 일반인들이다 보니 이곳에서는 시민 VJ들을 대상으로 촬영과 편집 교육을 시키고, 관내 학생들을 상대로 꿈나무VJ 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아이들이 직접 영상물을 제작하고 방송할 수 있도록 한다.

지역 주민이 직접 VJ와 아나운서로 활동하는 동네 방송. 직접 카메라와 테이프를 챙기고, 미리 카메라 점검도 하고, 현장에서 어떻게 진행할지 세세하게 계획을 세운다.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만한 지역 소식이나 교양강좌 등을 소개하고, 지역주민이 제작하는 방송이다 보니 전문가들은 놓칠 수도 있는 세세한 정보까지 하나도 놓치지 않고 주민들의 눈높이에서 담아낸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방송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이를 통해 공동체라디오를 비롯한 주민참여 동네방송이 더욱 활력을 찾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민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보다 가까운 곳에서 전달하고, 생활과 밀접한 정보를 전달하는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하고 있는 동네방송. 앞으로의 활약이 더 기대되는 동네 방송의 현장을 <아리랑 투데이>에서 취재한다.

12월 1일 (목) 오전 7시, 낮12시 방송.

웹사이트: http://www.arirangtv.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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