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올해 스크립 어워드 3관왕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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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1-11-30 10:11
서울--(뉴스와이어)--스위스계 세계 2위 제약사인 노바티스 (CEO: 조셉 지메네스)는 영국에서 발행되는 대표적인 세계 제약업계지인 스크립誌 (SCRIP)가 수여하는 ‘제 7회 스크립 어워드’의 ‘올해의 제약사 상’, ‘최고의 신약 상’, ‘올해의 최고경영자 상’ 3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바티스는 올해 세계적인 안과기업인 알콘 인수를 완료하면서 전문의약사업부문, 제너릭 사업부문, 백신 및 진단사업부분, OTC 부문에 이어 안과 사업부문의 다섯번째 성장동력을 확보했다. 알콘은 안과 부문의 높은 이해와 폭넓은 전문성으로 노바티스와의 시너지가 기대되고 있다.

또한 노바티스는 신제품들과 혁신적인 신약 출시에 힘입어 지난해 시장 성장을 상회하는 매출성장을 달성했다. 최근 출시된 노바티스의 혁신적인 신약들 중 세계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인 ‘길레니아’ (성분: 핀글리모드)는 스크립지 ‘최고의 신약’ 상을 수상했다. 길레니아는 중추신경계에서 면역체계 공격을 줄이는 새로운 계열인 스핑고신-1 인산 수용체 조절자 (S1PR modulator)로 2010년 8월 러시아에서 최초로 허가를 받았고, 같은 해 10월 미국에서 최초로 출시되었다. 국내를 포함하여 35개국에서 허가를 받은 길레니아는 세계 최초의 경구용 다발성경화증 치료제로서 다발성경화증의 재발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다.

노바티스의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끈 노바티스그룹 최고경영자인 조 지메네스는 ‘올해의 최고 경영자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작년 초부터 노바티스그룹 CEO를 역임하고 있는 조 지메네스씨는, 노바티스가2010년 전년대비 14%라는 업계 평균을 상회하는 매출 성장을 이끌어 냈다.

전세계 제약업계 전문가들로 구성된 스크립어워드 선정위원단은 ‘노바티스의 성공적인 알콘 인수 완료, 여러 혁신적인 신약 출시, 지속적이고 혁신적인 연구개발 프로그램이 모든 부문에 걸쳐 노바티스를 업계에서 선도적인 제약기업으로 만드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 말했다.

한편 노바티스는 최근 세계적인 제약 비즈니스 및 마케팅 월간지 메드애드뉴스 (MedAdNews)로 부터 ‘2011 올해의 제약회사’로 선정된바 있다. 이외에도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이 발표한 2011년 ‘ 세계에서 가장 존경 받는 제약사’, 미국 메사추세츠공과대학(MIT)이 발행하는 테크놀로지리뷰(Technology Review)가 전 산업부문에 걸쳐 선정한 ‘2011년 가장 혁신적인 50대 기업’으로도 선정되었다. 뿐만 아니라 최근 포브스 지를 통해 10년간 신약승인건수가 가장 많은 회사로도 꼽혀 연구개발 중심의 세계적인 제약서로의 명성을 쌓아가고 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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