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진하의원,“무너진 군대기강을 개탄한다”-지난 1년간 군부대 주요사건

서울--(뉴스와이어)--오늘 새벽 연천 북방 최일선 초소에서 한 병사가 수류탄을 던지고 총기를 난사해서 장병 8명이 사망하고 2명이 부상을 당하는 대형 참사가 발생했다.

무엇보다 먼저 오늘 새벽 청천벽력의 소식을 듣고 망연자실 하실 사상자 가족 여러분들께 마음 깊은 애도와 함께 위로의 말씀을 드리며 고인들의 명복부터 비는 바이다.
너무나 경악스럽고 개탄스러운 사건이 아닐 수 없다.

최근에 연이어 일어난 안보관련 사건들을 보면서 우리 국민들은 우리군의 안보태세와 기강에 대해 심히 걱정하고 우려를 해온 터이다.

중부전선 이중 철책선이 세 군데나 뚫린 지 몇 개월이 지나도록 누가 어떻게 뚫은 것인지 오리무중이고, 술 취한 민간 어부가 어선으로 월북을 해도 막지 못하고,
해군은 작전용 선박이 없어져도 한달 간 쉬쉬하며 안일하게 처리하고, 몇 달 전 뚫렸던 철책선 바로 그 근처 철책선을 뚫고 북한군 병사가 월남을 해도 며칠이 지나도록 깜깜 무소식인 군대.

군이 왜 이러는지 우리국민을 누굴 믿어야 하는지 너무나 걱정스럽고 개탄스럽다.

우선 정부에 촉구한다.

이런 연이은 군 사고는 국방장관 혼자만의 사과로 될 일이 아니다. 대통령이 직접 나서서 사과하고 문제의 핵심을 찾아 나서야한다.

군대는 철저한 사고조사를 통해 문제점을 근본적인 것부터 분석하고 군이 해야 할 것은 철저히 하고 군 이상의 기관에서 조치할 사항을 구분, 명확히 건의하고 조치할 것을 촉구한다. 절대 미봉책으로 금번 문제를 다루지 말 것을 엄중히 촉구한다,

우리 한나라당은 무너진 안보태세와 군의 기강에 대해 다시 한번 개탄을 하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서 반드시 국민과 함께 안심할 수 있는 군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아갈 것이다.


2005. 6. 19

한나라당 제2정책조정위원장 황 진 하

지난 1년간 군부대 주요사건
2005.06.19

▲ 지난 1년간 군부대 주요사건
- 총 10건
- (화기사고 5건, 철책선 관련 2건, 어선월북 1건, 장비유실 1건, 가혹행위 1건)


○ 2004년 9월3일
- 대전차화기 오발로 2명 사망 10명 부상
- 경기도 포천시 육군 모부대 직사공용화기 사격장

○ 2004년 10월26일
-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 육군 모부대 비무장지대 삼중 철책선 절단
- 군, 민간이 1명 월북한 것으로 최종 판단.

○ 2004년 12월9일
- 훈련장에서 TNT 폭발로 조교 1명 사망, 5명 부상
- 경기도 양평군 육군 모사단 신병교육대 훈련장

○ 2005년 1월10일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사건’ 발생

○ 2005년 2월18일
- 훈련장 수류탄 폭발로 2명 사망 (장교 1명, 훈련병 1명)
- 전북 전주시 육군 모부대 신병교육대 수류탄 투척훈련장

○ 2005년 4월13일
- 어부 황홍연씨 만취 상태로 어선(황만호)동해안 NLL 넘어 월북

○ 2005년 6월9일
- 경계초소 내에서 수류탄 폭발로 병사 1명 사망
- 강원도 철원군 비무장지대內 GP

○ 2005년 6월17일
-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에서 인민군복장의 북한군 사병 발견
- 최전방 3중 철책선과 남측 경계병 회피하여 월남

○ 2005년 6월18일
- 해군 특수임무용 고속단정 유실
- 대청도 해군기지

○ 2005년 6월19일
- 최전방GP 내무반에서 수류탄 폭발 및 총기난사로 8명 사망 2명 부상
- 경기도 연천군 중부전선 육군 모사단 최전방 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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