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동당 서울시당과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서울시·구청 예산감시 나서
이번 공동선언은 지방자치단체의 예산낭비와 부패비리로 주민들의 불신이 고조된 상황에서 양 조직이 예산낭비 근절과 부정부패 추방을 위해 감시자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자리이다. 나아가, 양 조직은 아직 선언적인 수준에 머물고 있는 주민들의 예산참여를 실질화시킬 것을 서울시와 자치구에 촉구하고 이를 위해 제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선언한다.
앞으로 양 조직은 서울시 및 자치구의 예산낭비 및 부정부패 사례를 지속적으로 감시해 정보공개 및 주민감사, 주민소송 청구운동을 벌일 예정이다. 이를 바탕으로 하반기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의와 연계해 문제사업예산의 삭감과 민생복지예산의 확대를 요구한다. 아울러, 예결산 과정의 투명한 공개와 실효성 있는 주민참여 장치를 마련하기 위해 적극 노력할 계획이다.
<기자회견 순서>
□ 사회 : 정경섭 서울시당 지방자치위원장
□ 경과 보고 :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이달수 부정부패추방위원장
□ 참석자 발언 : 홍준호 구로구 의원, 공무원노조 000 지부장
□ 선언문 낭독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종권 위원장, 공무원노조 서울본부 노명우 본부장
웹사이트: http://seoul.kdlp.org
연락처
※ 담당 : 민주노동당 서울시당 정경섭 지방자치위원장 017-525-98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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