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명대 산학협력 작품 전시 1일 개막…대학생들의 역작 95팀 200여점 전국 주목

- 자동차 디자인 IT 로봇 물류 등 분야 다양

부산--(뉴스와이어)--동남광역권 산학협력 거점 부산 동명대학교 학생들이 학교와 기업체의 지원으로 프로젝트를 수행해 만든 작품들의 종합전시회가 1일부터 이틀간 열린다.

2011전공연구 기반 IT융복합 분야 산학연계 프로젝트(캡스톤디자인 Capstone Design)를 수행한 동명대 재학생들이 12월 1일 본교 중앙도서관에서 개최식을 갖고 1일, 2일 양일간 전시에 들어갔다.

#1. 각종 대회 수상한 자작 자동차

중앙도서관 입구에는 동명대 자동차공학과 자작자동차동아리 SEC의 진형주(3학년), 장원석(3학년) 학우 등 총 14명의 팀원들이 참여해 만든 자작자동차 2점이 전시되어 있다.

이들은 이 작품으로 전국 대학생 119개 팀이 참가한 한국자동차공학회 KSAE BAJA(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서 가속부문 9등을 차지했다. 이어 출전한 JCI 울산대회에서는 각각 가속부문 2등과 3등을 차지했다. 이들은 동명대 산학협력단의 캡스톤디자인에 지원해 제작 지원금과 부품 지원을 받고 약 3개월간 제작기간을 거쳤다.

#2. 국무총리상 받은 시각디자인물

본격 전시장은 중앙도서관 2층. 컴퓨터와 전자기기들이 즐비한 가운데, 유일한 시각산업디자인제품이 눈에 들어온다. 최근 제31회 부산산업디자인전람회 2011에서 교수 등을 추월해 당당히 최고상인 국무총리상을 거머쥔 최리(시각디자인과 4학년) 학생 등의 ‘부산 관광산업 활성화를 위한 문화관광상품 디자인’(지도 김일관 교수)이다.

최리, 박원진 등 4명의 학생들은 가방 25점, 티셔츠 50점, 수첩 35점, 머그컵 25점 등 총 135개 제품들에 부산시의 숨결을 불어넣었다. 총 제작기간은 4개월정도 걸렸으며, 앞으로 라이센스를 취득해 제품판매까지 도전해볼 예정이다.

#3. 스마트폰으로 무선 조종까지

스마트폰으로 자동차를 무선조종을 할 수 있는 학생 제품도 출품돼있어 더욱 화제다. 컴퓨터공학과 박상필(3학년) 등 5명의 재학생이 참여한 ‘마인트 컨트롤 앱(차량 무선조종)’이 바로 그것이다.

MCU와 임베디드 보드 등 하드웨어와 안드로이드, 자바나 C언어 등 소프트웨어를 같이 접목해 차량을 무선 조종하고 장애물은 알아서 피해가는 인공지능 스마트폰 어플 및 차량을 개발해냈다.

참여한 박상필 학생은 “기술은 이미 나와 있지만 교과서에서 배운 것을 실제로 적용해본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초기 개발단계를 실제 체험해보며 경험을 쌓고 배운 것을 재점검해볼 수 있어서 유익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4. 프로펠러 4개형 소형 비행로봇

이들 옆에서는 영화 ‘세얼간이’에 등장했던 4개의 프로펠러를 단 헬리콥터가 시동을 기다리고 있다. 동명대 로봇시스템공학과 3학년 이종훈 학생이 만든 소형 비행로봇 2기가 그것.

이종훈 학생은 캡스톤 디자인을 통해 학교 측으로부터 100여만원을 지원받아 약 6개월의 제작기간을 거쳐 이같은 비행로봇을 만들어냈다.

무선 조종으로 시연을 보이고 있으니 주위의 학생들은 모두 신기하다는 듯 카메라를 꺼내들어 촬영하기도 하는 등 인기를 끌고 있다.

MS(메카트로사피엔스 - 동명대 로봇학술동아리) 회장인 이종훈 학생은 “기계끼리 맞물려 움직이는게 아주 재밌고 또 내가 만든 기계가 작동한다는 게 신기하고 설렌다”며 “앞으로는 MS 후배들을 많이 이끌어 주고싶다”는 소감을 밝혔다.

#5. 근육전기신호 이용 로봇팔 제어

이 맞은편에는 더 신기한 제품이 전시되어 있다. 바로 의용공학과 유재준(3학년) 학생이 참여해 만든 근육전기신호(EMG)를 이용한 로봇팔 제어시스템이다.

학교측으로부터 지원금을 약 400만원을 받아 6개월여 기간동안 각종 서적과 논문을 분석하고 수백회의 실험테스트를 거쳐 만든, 실로 학생의 땀과 노력이 베인 제품이다.

유재준 학생은 “내가 스스로 연구하고 만들어보며 이렇게 제품으로 만들어보니 보람도 있고 좋은 추억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 학생들의 관심이 제일 뿌듯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모듈기기 자체를 특허로 추진해 의용공학과 학생답게 앞으로 전동휠체어 제어에도 도전해보겠다고 말했다.

#6. 컨테이너 자동 출입인식시스템

유일한 항만물류시스템학부 출품자도 있었다. 물류시스템전공 서대용(3학년) 학생은 컨테이너 자동 출입인식시스템을 개발해 출품(지도 조규성 교수)했다. 그는 “이 기술은 항만 분야에 꼭 필요한 기술이다. 전공을 살려 이런 경험을 해 봤다는 것 자체가 좋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이외에도 동명대 학생들이 참여해 만든 다양한 분야의 제품들이 많이 전시돼있다.

2일까지 동명대학교 중앙도서관 2층에 오는 이들은 누구나 이 대학 학생들이 얼마나 대단한 잠재력을 가진 인재들인지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작품 중 일부는 오는 12월 12일 ‘동명의 밤’ 행사에도 전시될 예정이다.

동명대학교 개요
2017년 건학40주년을 맞은 동명대는 대학구조개혁평가 전국최상위권 실현에 이어 △잘가르치는대학(ACE)사업 △산학협력선도대학(LINC)사업 △지방대학특성화를 지향하는 CK사업 △취업을 활성화하는 PRIME사업 △블루오션을 창출하는 해양플랜트O&M사업 등 5대 국책사업에 선정돼 국가지원자금 약 800여억원을 학생교육과 장학금 등에 사용하고 있다. 최근 3년 연속 70% 이상의 취업률까지 달성한 ‘학생’이 행복하고 신바람나는 산학실용교육명문대학이다.

웹사이트: http://www.tu.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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