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리대 팔아 월 매출 1억원 올리는 총각 한국영업인협회 심현수 대표
- ‘변태’ 취급 아랑곳 하지 않고 몸소 면생리대에 커피 부어가며 여성들 불편함 알려고 노력
- 명문대 졸업장 포기하고 세일즈 뛰어든 7전 8기 정신의 소유자
이들 가운데 명문대 졸업장을 과감히 포기하고 다양한 장사를 한 뒤 세일즈멘토로서 눈길을 끄는 청년이 있다. 올 해 서른인 심현수 세일즈 멘토는 세일즈 교육계에서 유명하다. 그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은 대기업 같은 곳이 아닌 ‘자신이 잘할 수 있고 즐길 수 있는 곳’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는 현직 세일즈맨이자 세일즈 멘토의 길을 선택했다.
심현수(한국영업인협회 회장)는 ‘안 팔아 본 물건이 없다’라고 할 정도로 연필 장사부터 작업복 방판까지 다양한 물건을 노점 지하철 등 장소를 가리지 않고 팔았다. 처음에는 자금도 없고 인맥도 없었기 때문에 인근 노점 상인들에게 물어 가며 장사를했고, 수없이 많은 실패에도 오뚜기처럼 일어서며 7전 8기의정신으로 끝없이 도전했다.
“꿈이야말로 성공의 원동력이죠. 그렇다고 꿈만 꾸라는 것은 아닙니다. 꿈을 이룰 수 있도록 구체적으로 설계를 해야만 해요. 그리고 ‘할 수 있다’는 마음가짐과 자신의 능력을 믿는 것도 중요합니다. 그래야만 꿈을 이루기 위한 행동이 나오거든요”
심현수 대표는 세일즈를 포기하고 싶을때도 있었다. 23살의 어린 나이에 시작한지 한 달도 안 되어 1000만원 가까운 빚을 지었을때는 스스로가 세일즈 나에게 맞는지 의심도 들었다. 하지만 의인을 만나 도움을 받고 다시 또 뛰고 뛰면서 결국 몇 달 만에 빚을 다갚고 다시 일어설 수 있었다.
수많은 세일즈를 해오던 와중 심현수 대표는 남자로서는 취급하기 힘든 물건인 ‘면 생리대’를 세일즈 하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변태 취급까지 받아가며 모진 수모를 겪었지만 포기하지 않고 노력하여 월 매출 1억원의 신화를 달성하게 된다.
“‘여성 용품이기 때문에 남자들이 뭘 알아?’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저는 고객의 심정을 알고 내가 판매하는 물품에 대해서는 전문가가 되어야 한다는 생각으로 면생리대에 커피까지 부어가며 여성들의 불편함을 알려고 노력했고 결국엔 그마음이 전해져서 고객들이 마음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심현수 대표는 월 매출 1억원을 달성하고도 거기서 멈추지 않고 한국영업인협회(supersales.kr)를 운영하며 ‘세일즈 멘토’로서의 길을 걷고 있다. ‘100일 만의 억대 연봉’을 목표로 세일즈 맨들을 교육하고 있는 심현수 대표는 이미 많은 수강생들의 성공을 이끌어 왔고 지금도 초보 세일즈맨들이 조금 더 덜 실패하고 조금 더 편하게 세일즈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심현수 회장은 성공을 꿈꾸는 젊은이들에게 다음과 같이 말한다.
“‘한번 해볼까’라는 나약한 생각으로 해왔다면 저는 분명히 실패 했을겁니다. 정말 죽을 각오로 빚을 갚아야 겠다는 생각을하며 목숨을 걸고 일을 했습니다. 어떠한 일이든 자신을 버리고 열심히 한다면 분명히 그 목표를 이룰 수 있습니다. ‘꿈은 기회비용을 요구한다’ 라는 제 첫 번째 저서의 제목처럼 제가 남들과 같이 학업을 미루지 않고, 좋거나 싫거나 스펙을 쌓고 대기업에 취직하려고 했다면 지금의 저는 없을 것입니다. 무엇을 하던지 선택을 하게되면 버려야 하는 게 있기 마련이죠. 저는 그 기회비용이 학업이었고, 지금의 제가 되어 있습니다. 물론 선택을 했다면 죽을 각오로 덤벼야 성공할 수 있는 것은 각오를 해야 합니다”
웹사이트: http://www.supersales.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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