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바티스, ‘뮤지컬 음치(音治)’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금년 마지막 공연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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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바티스
2011-12-05 09:59
서울--(뉴스와이어)--한국노바티스(주)(대표이사: 에릭 반 오펜스)는 지난 1일 순천향대학교부천병원(경기도 부천시 소재)에서 환자와 환자 가족들을 위한 노바티스 ‘뮤지컬 음치(音治)’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로써 2011 뮤지컬 음치(音治)의 모든 공연이 마무리 되었다.

한국노바티스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 중 하나인 뮤지컬 음치(音治)는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투병 생활로 몸과 마음이 지쳐 있는 환자와 환자를 돌보느라 여가 시간을 즐기기 어려운 환자가족들을 위로하고 나아가 완치에 대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뮤지컬 음치(音治)’는 음악 음(音)에 치유할 치(治)를 사용해 ‘음악으로 치유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뮤지컬 ‘명성황후’의 히로인이자 명지대학교 뮤지컬학과 교수인 이태원씨가 명지대학교 학생들과 함께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홍대식 병원장은 “뮤지컬 음치의 2011년 마지막 공연을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진행하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공연을 통해 평상시 질병 치료라는 목적으로 만났던 환자와 의료진이 신나는 춤과 음악을 매개로 서로 소통하고 격려하는 모습이 무척 감동적이었다”고 말했다.

뮤지컬 음치 공연은 ‘맘마미아’, ‘페임’ 등 유명 뮤지컬의 곡들을 재구성한 갈라 콘서트 형태로 진행됐다. 특히 공연 피날레를 장식한 뮤지컬 맘마미아의 ‘댄싱퀸’과 창작뮤지컬 슈팅스타의 ‘행복이란 을 의료진, 환자들, 한국노바티스 직원이 직접 참여했다. 이들은 공연 전에 한국예술원 방정식 교수로부터 뮤지컬 연기를 직접 사사 받았다.

이번 공연에서 환우를 대표에 무대에 오른 나은순(여, 71세)씨는 “스포츠댄스, 탁구, 수영 못하는 운동이 없을 정도로 운동 마니아였는데 수영장에 들어가면 무릎에 마비가 와 걸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이 아파서 삶의 의욕을 잃고 있었다.” 며 “최근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에서 무릎인공관절 수술을 받았는데 통증도 없고 참 좋아서 이 기쁨을 무대 위에서 노래로 표현했다.”며 참여 소감을 전했다.

한국노바티스 에릭 반 오펜스 사장은 “한국노바티스는 돌봄과 치료라는 기업 정신을 바탕으로 환자와 환자가족, 그리고 의료진의 소통을 돕기 위해 ‘뮤지컬 음치’를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진행했다”며 “전국 주요 5개 병원에서 펼쳐졌던 2011년 ‘뮤지컬 음치’를 통해 많은 환자와 환자 가족들의 마음이 치유되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노바티스의 뮤지컬 음치는 지난 9월 26일 전남대병원을 시작으로 연세대 세브란스병원(10월 5일), 경북대병원(10월 12일), 충남대병원(11월 24일) 공연에 이어 이번에 순천향대 부천병원에서 금년 마지막 공연을 가지게 되었으며, 지금까지 1천명의 환자와 환자 가족들이 관람했다.

이번 공연의 사회는 ‘아이다’, ‘렌트’ 등에서 호연을 펼쳤던 뮤지컬 배우 김호영, 연출은 한국예술원 방정식 교수가 담당했다.

한국노바티스 개요
노바티스그룹의 국내 자회사인 한국노바티스(에릭 반 오펜스, www.novartis.co.kr)는 서울 중구 남대문로에 있으며 500 여 명의 직원을 두고 있다. 대표적인 제품으로는 고혈압 치료제 ‘디오반’, ‘엑스포지’, 만성폐쇄성폐질환 치료제 ‘온브리즈’, 백혈병 치료제 ‘타시그나’, 진행성유방암 치료제 ‘아피니토’, 치매 치료제 ‘엑셀론패취’, 파킨슨병 치료제 ‘스타레보’, 당뇨병 치료제 ‘가브스’, 면역억제제 ‘산디문뉴오랄’과 황반변성 치료제 ‘루센티스’, 무좀 치료제 ‘라미실’, 수막구균성뇌수막염백신 ‘멘비오’ 등이 있다.

웹사이트: http://www.novart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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