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교과부가 교장공모제 법 제정 취지를 훼손하고 사실상 무력화 하는 시행령을 일방적으로 입법 예고한 이후 전교조는 이를 교장 공모제 자체를 위축시키고자 하는 교과부의 의도가 노골적으로 고스란히 드러난 것으로 간주하고 시행령 개악을 즉각 중단할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나 교과부는 이에 아랑곳하지 않고 침묵하며 교장공모제 무력화 의도를 계속하고 있다. 이제 전교조는 지난 11월 29일부터 교과부 후문 앞에서 교장공모제 관련 시행령 개악 중단을 요구하는 1인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오늘 ‘교장공모제 말살, 학교혁신 가로막는 이주호 교과부장관 퇴진 교사결의대회’를 시작으로 6일부터는 위원장 및 지도부 농성투쟁(시간 08:30~18:00)을 교과부 정문 앞에서 15일까지 진행한다.

그 동안 교과부와 이주호 장관은 ▲경쟁교육강화, 공교육 불신 초래 ▲역사교과과정 개정을 통한 역사왜곡 ▲주5일 수업제 학교로 떠넘기기 ▲자사고 무더기 미달 사태 등 왜곡과 파행으로 교육 현장을 혼란스럽게 만들어왔다. 더 이상 학교와 교육 현장이 이러한 상태가 지속돼서는 안 된다는 것이 전교조의 판단이다.

전교조는 오늘 결의대회를 통해 교장공모제 관련 시행령 개악을 당장 중단하고, 모든 학교에서 주5일 수업제를 전면 시행하며 이에 필요한 제도를 마련할 것을 요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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