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훈 의원, 재외국민들의 국사교육 강화 촉구결의안 대표발의

서울--(뉴스와이어)--서울 서초갑 한나라당 이혜훈 의원은 6월 20일 재외국민들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위한 재외국민들의 국사교육 강화 촉구결의안을 대표발의 했다고 밝혔다.

이혜훈 의원은 중국의 동북공정(고구려사 편입시도)과 일본의 역사왜곡, 독도 영유권 주장 등, 역사문제에 있어 정부차원의 외교적 대응 못지않게 재외국민을 통한 민간외교 역량도 중요한데 재외국민의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도울 아무런 정부차원의 조치가 없었다고 지적했다. 국내거주 국민들과 달리 재외국민들은 우리 역사 교육을 접해볼 기회가 적을 뿐 아니라 접해본다 해도 그 내용이 거주국가의 시각과 입장, 언어로 기술되어 왜곡 또는 편향되거나 미흡하다는 설명이다.

이에 재외국민들의 민족정체성과 자부심을 고양시키고 올바른 역사관 형성을 통해 조국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마련을 촉구하기 위해 결의안을 제출한다고 밝혔다.

결의안은 국사교과용도서와 교육용 자료의 현지어 번역·발행·제작과 현지 교육기관 및 공공·시민단체, 한인사회 등에 무상 공급과 이를 위한 관련법규 및 예산 확보, 재외국민 역사교육에 대한 중·장기 계획 마련 촉구를 주 내용으로 하고 있다.

한편, 이혜훈 의원은 지난 5월 9일 일본 동경 쓰기나미구 왜곡역사교과서를 반대하는 양심적 시민단체 회원들의 예방을 받은 자리에서 협조를 넘어 선 공동전선 구축을 약속했고 이의 실천을 위해 5월 27일 방일, 일본 동경 쓰기나미구에서 한일 공동 심포지움 개최, 쓰기나미구청장 항의방문, 쓰기나미 교육위원회 항의서한 전달, 공동 세미나 개최 등, 2박3일간의 왜곡역사교과서 불채택 활동을 벌인 바 있으며 6월 18일에는 강남 고속버스터미널 앞에서 서초구의회의원들과 함께 일본의 역사 왜곡 교과서 채택 움직임에 항의하고 나아가 이의 저지를 위한 국내 분위기 조성 차원의 대 국민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오늘 재외국민들의 국사교육 강화 촉구결의안은 이혜훈 의원의 역사왜곡 교과서 문제, 독도 영유권 주장, 중국의 동북공정과 관련된 활동의 연장선상에서 발의한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 역사를 바로 알고 지켜내는 일에 앞장 설 것이라고 이혜훈 의원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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