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 ‘상생 도우미’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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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08 08:52
서울--(뉴스와이어)--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를 비롯한 주요 경영진들과 지역 중소업체 대표들이 8일 오전 동반성장 브랜드 ‘즐거운 동행’ 출시를 기념해 서울역 롯데마트에서 시식 및 판촉행사를 진행한다. 국내 최초 동반성장 브랜드의 의미를 재차 강조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업체 대표들이 직접 현장 판매까지 나선 것이다.

이번 행사는 동반성장 관련 다양한 정책들이 제시되고 있는 가운데, 실질적인 ‘동반성장’의 첫 성과물을 기념하고 ‘동반성장’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준비됐다. 단순한 브랜드 런칭, 매출 증대를 위한 단편적인 행사가 아닌, ‘즐거운 동행’이 대기업과 중소업체의 ‘동반성장’의 결실이라는 부분을 소비자들에게 알리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업체 브랜드가 스스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CJ제일제당은 이번에 처음으로 소비자들에게 선보인 동반성장 제품들이 국가대표급 브랜드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당일 현장에는 CJ제일제당 김철하 대표를 비롯해 식품사업부문 김태준 부사장, 경영지원실장 김종현 부사장, 영업총괄 정태영 부사장, 상생경영팀 유경모 상무 등 총 7명의 경영진들이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현장 판촉활동에 참여한다. 또, ‘즐거운 동행’이 적용되는 ‘여수 돌산갓(김치)’ 김성원 대표, ‘안동 제비원(장류)’ 최명희 대표도 행사에 동참한다. 두부, 김치, 장류 등 ‘즐거운 동행’ 제품들을 활용한 시식음식을 제공하고, 제품에 대한 소개를 진행할 예정이다.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들에게는 에코백(Eco Bag), 냄비받침 등 경품을 제공한다.

지난 11월에 출시한 ‘즐거운 동행’은 CJ제일제당과 상생협약을 체결한 지역 중소업체 브랜드들이 공동으로 출시하는 모든 제품에 동일하게 적용되는 최초의 ‘동반성장 전용 브랜드’다. 지역 중소업체들의 기업명과 제품명을 그대로 살리면서 CJ제일제당의 전국 유통망을 통해 전국 각 지역의 소비자들에게 선보이는 의미 있는 첫 번째 성과물이다. 두부, 장류, 김치 부문에서 5개 업체, 총 10개 제품이 1차적으로 출시됐고, 향후 적극적인 업체 발굴을 통해 브랜드 개발 및 품질향상에 주력할 계획이다.

CJ제일제당 개요
CJ제일제당(CJ CheilJedang)은 1953년에 설립된 대한민국 식음료 제조업체이다. 설탕, 밀가루, 식용유 등의 부재료 및 식품, 의약품, 사료 제조와 바이오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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