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수현 저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 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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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통
2011-12-12 11:20
서울--(뉴스와이어)--본문 주요내용- 충남에서 지역정당의 문제는 모두들 회피하려고만 할뿐 아무도 문제를 제기하지 않는다. 누군가 이 껄끄러운 문제를 안고 싸워줘야 한다. 난 40대 중반인 우리세대가 해결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세대가 못하면 우리 후세들이 할 수 밖에 없다. 우리가 미래로 가는 다리는 놓아주어야 하지 않는가! 확실히 우리 얘기를 하자!

본문 中 “안희정을 만나다”

정치를 결심하다

나는 사회복지 전문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소망을 갖고 있다. 왜 그런 생각을 하게 되었을까? 처음부터 정치인이 되겠다는 꿈을 갖고 있었던 것은 아니다. 국회의원의 보좌관으로 사회생활을 시작했지만 특별히 정치를 하겠다는 의지가 있었던 것은 아니었다. ‘정치를 직접 해봐야 되겠다’는 생각은 해보지 않았다. 그러나 아이를 잃으면서 내 생각은 변하기 시작했다.

본분 中 에서

주요 내용

세상을 떠난 아이와의 약속
아이를 잃으며 정치를 결심하다
사회복지학의 문을 두드리다
당은 나를 버렸지만, 나는 당을 버리지 않았다.
2005년 재선거
또 한번의 좌절
안희정을 만나다
지켜야 할 약속
진심이 통하는 정치
지역당의 굴레를 벗어나자
돈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추천사- 충청남도지사에 당선되고 나서, 누구와 함께 도정을 의논해야 할까 자문했을 때 가장 먼저 생각난 사람이 바로 박수현 동지다. 그를 떠올리면서 먼저 그의 따뜻한 미소가 생각났다. 정말 백만불짜리 미소라고 생각한다. 김치찌개와 달걀말이를 좋아하고 어디서나 소탈하게 소주 한잔 나눌수 있는 사람, 그가 함께 해주면 충남도정을 잘 이끌어 나갈 수 있는 것만 같았다.

충청남도지사 안희정

목 차

1부 내가 정치를 하는 이유
세상을 떠난 아이와의 약속
아이를 잃으며 정치를 결심하다
사회복지학의 문을 두드리다
당은 나를 버렸지만, 나는 당을 버리지 않았다
2005년 재선거
또 한번의 좌절
안희정을 만나다
지켜야 할 약속

2부 내가 꿈꾸는 정치
역사는 발전한다
진심이 통하는 정치
지역당의 굴레를 벗어나자
돈으로 정치하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3부 박수현이 바라본 세상
세계 최고 IT강국 대한민국에서 ‘SNS 심의’가 웬말인가?
한·미 FTA 졸속 강행처리, 결단코 안된다
‘최종병기 활’과 대한민국
무상급식은 복지의 문제가 아닌 교육철학의 문제
부자들의 아름다운 반란이 필요한 이유
서울시 무상급식 주민투표일 아침에!
故 노무현 前 대통령님 서거 2주기
과학벨트, 상처뿐인 마무리
세종시설치법 통과 100일의 과제
구제역, EM(유용미생물)도 방법이다
복지국가를 논할 자격
세종시와 국제과학비지니스벨트
국민 여러분께 드리는 호소문
쌀은 생명이다
양치기 소년과 노동부 장관
남은 우리들의 몫
1950년 왕촌에서 2009년 용산을 보다!
‘노무현 전 대통령 공주시민 추모제’에서
‘악어의 눈물’이 아니길 소망한다!
목마른 한반도. 빗물이 대안이다
진보개혁진영의 새로운 준비
‘녹색 뉴딜’은 녹색 꿈을 심어 줄 수 있는가?
습지(濕地, Wetlands)의 무한 가치
고마나루(熊津)에서 구마모토(熊本)까지 1
고마나루(熊津)에서 구마모토(熊本)까지 2
자연보호운동의 새로운 출발
쌀 농업, 마지막 10년의 기회
조선시대 봉수와 호남고속철도
빗물관리의 필요성과 비전

4부 유럽 성지순례를 다녀와서

저자 소개- 박수현

나는 어떤 마음으로 정치를 하는 것일까? 정치를 출세의 수단쯤으로 여기는 속물들과 다르다라는 자부심 하나로 버텨왔지만 어떤 시점에서 뒤를 돌아보니 나 역시 그렇게 정치를 배우고 있는 것은 아닌지? 하는 반성이 들었다. 그때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이 생각났다. 내 가족, 내 이웃 그리고 사랑하는 국민들이 겪고 있는 시대의 어려움과 아픔이 온전히 내 아픔이자 어려움으로 동일시되어 내가 아무리 힘들고 어렵다 하더라도 도저히 그들의 딱한 사정들로부터 발길을 떼어놓을 수 없는 마음! 그 마음이 바로 “차마 돌아서지 못하는 마음”이다.

충남 공주 출생 (1964년 생)
민주당 공주·연기 지역위원장 (현)
민주당 중앙당 부대변인 (현)
충청남도 정책특별보좌관 (현)
더좋은민주주의연구소 이사 (현)
(사)자연보호중앙연맹 충청남도협의회 회장 (현)
사회복지사 1급 (현)

출판일 : 2011년 12월 13일
출판사 : 글통
페이지수 : 272p
저자 : 박수현
크기 : 150*218
정가 : 12,000원
ISBN : 978-89-966256-5-0

글통 개요
글통이 생각하는 좋은 책은 반쯤 내 머리를 채워주고, 반쯤 내 머리를 돌려주는 책이다. 글통이란 작가들의 메모지를 모아놓은 작은 통을 말한다. 작가들은 그 때 그 때 떠 오르는 영감을 온갖 종류의 종이에 메모로 남겨 두었다가, 그 메모들을 한데 모아서 긴 리듬이 있는 글로 재구성해 낸다. 그 오랜 시간 동안, 영감이 묻은 종이들을 묵혀두는 곳이다. 글통은 주로 정치분야의 단행본으로 시작해서 문학과 인문학으로 관심범위를 넓혀 나갈 계획이다. 세상에 꼭 기록으로 남겨야 할 역사적인 사건과 축적된 사고들을 책으로 묶어 인류의 정신이 지나간 길로 후세에 남겨두고 싶다. 그 과정에서 우리는 카피라이트 보다는 카피레프트를 지향할 생각이다. 좋은 책은 책상 앞에서 이루어지기 보다는 장기에 걸쳐 축적된 영감에 의해 만들어 진다는 것이 글통의 신념이다.
연락처

글통출판사
실장 석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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