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화 르네상스로의 초대, 그리고 감독과의 대화

서울--(뉴스와이어)--최근 한국 영화의 르네상스라고 할 만한 문화적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다. 민예총 문예아카데미는 이 현상에 주목하고, 이를 주도하고 있는 젊은 감독들의 영화세계를 들여다봄으로써 한국영화의 현재와 미래를 점검해보는 특별강좌 ≪한국영화 르네상스의 주역들 + 감독과의 대화≫를 개최한다.

이번 강좌에서 소개될 감독은 <그때 그 사람들>의 임상수, <달콤한 인생>의 김지운, <아는 여자>의 장진, <스캔들>의 이재용, <올드보이>의 박찬욱, <거미숲>의 송일곤, <오아시스>의 이창동, <봄날은 간다>의 허진호, <선택>의 홍기선 감독 등이며, 특히 김지운, 임상수, 홍기선 감독은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직접 만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각 강의와 진행은 강성률, 김시무, 문학산, 전찬일 등 현장비평가로 활동하고 있는 영화평론가들이 진행할 예정이어서 강의처럼 딱딱하지 않으면서도 날카로운 분석으로 감독들과 그들의 작품세계로 안내할 예정이다.

강의는 오는 30일 임상수 감독과의 대화를 시작으로 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7시에 총 9주에 걸쳐 진행된다. 자세한 사항은 민예총 문예아카데미(02-739-6854, www.myacademy.org)로 문의하면 된다.

웹사이트: http://www.kpaf.org

연락처

민예총 문예아카데미(02-739-68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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