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지경부·중기청 합동 ‘제20차 REACH 대응 엑스포’ 개최
- EU REACH 및 중국, 일본, 미국 등 해외 화학물질관리제도의 최근 동향 소개 및 대응에 필요한 1:1 상담 동시 진행
이번 행사는 EU 및 중국 등 각국 화학물질 규제에 대한 최신동향을 소개하고 기업들의 의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해결할 수 있는 1:1 맞춤형 상담을 실시하여 국내 수출기업들이 적절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기획됐다.
※ REACH(Registration, Evaluation, Authorisation and restriction of CHemicals) : EU 내에서 연간 1톤 이상 제조, 수입되는 모든 화학물질에 대해 유럽화학물질청(ECHA)에 등록하도록 하는 화학물질관리제도. 2007년 최초 시행.
‘제 20차 REACH 대응 엑스포’에서는 EU REACH 시행 이후 화학산업계의 변화와 동향을 소개하는 한편, 2013년 REACH 등록의 주요이슈 및 사업장 정보관리 시스템 소개와 중국·일본 등 주요국가의 화학물질제도 최근 동향 등을 발표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REACH 허가지침서 주요내용에 대한 국내기업의 대응방안, 2013년 REACH 등록 주요이슈 및 소기업의 이행사항 등을 소개한다.
또한, 산업계의 REACH 대응 지원을 위해 정부가 개발·배포하고 있는 화학물질 정보전달 시스템과 기업의 활용사례 소개, EU 등 주요국가의 화학물질 정보전달·표시 체계를 상세히 설명할 예정이다.
EU 이외 중국, 일본 등 주요교역국의 화학물질 관리제도의 최근 동향도 발표된다.
아울러, 국제 화학물질 규제와 관련한 전문 컨설팅 기업들의 일대일 상담이 세미나와 별도로 진행된다. 수출기업들의 궁금증 해소 및 규제대응방안 등에 대한 맞춤형 상담을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고심을 덜어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관계자는 “2008년부터 매년 4회 관계부처 합동으로 REACH 대응 엑스포를 개최하며 기업에 대한 REACH 대응전략 교육·홍보는 물론, 중국, 일본 등 주요 교역국의 화학물질 규제 동향 등을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엑스포를 통해 국내 수출기업들의 수출 대응력을 강화하는 동시, 산업 활동의 친환경성을 강조하는 국제 기준에 대한 산업계의 경쟁력 강화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세미나 참가신청 및 상담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REACH 도움센터 홈페이지(www.reach.me.go.kr) 및 국제환경규제 기업지원센터(www.compass.or.kr)를 통해 매회 안내하고 있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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