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대작 ‘춘추전국시대’ 국내 ‘중류’ 열풍 주도

- 전략 시뮬레이션 웹게임 ‘춘추전국시대’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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텐센트 코리아
2011-12-15 13:50
서울--(뉴스와이어)--게임 종주국 한국에 ‘중류(中流)바람’이 매섭게 몰아치고 있다.

관련업계에 따르면 올 1월부터 지금까지 게임물등급위원회에 등급분류 신청을 한 중국 게임은 총 421건으로, 지난해 249건에 비해 83% 증가했다.

실제로 국내 게이머들이 이용하는 게임 10개 중 1개는 중국산으로 집계되는 등 국내 중국 게임 이용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전문가들은 지난 7월 개정한 오픈마켓법으로 중국 게임 수입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하며 앞으로 중국 대작들의 습격이 본격화 될 것이라 예상했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 중국 샨다게임스이 개발한 ‘아스테르 온라인’, 텐센트 코리아의 ‘춘추전국시대’ 등 게임 강국 한국에서 중국 게임이 거침없는 행보를 달리고 있어 업계의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특히, ‘춘추전국시대’는 중국 웹게임 부문 부동의 1위를 지키고 있는 중국 대표 전략 시물레이션 게임으로2011년 2분기 기준으로는 웹게임 사상 최초로 동시접속 80만이라는 쾌거를 기록했으며 2011년 3분기에는 중국 웹게임 점유율 중 24%를 차지하고 시장규모가 2,521억원을 돌파할 정도로 꾸준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중국게임의 ‘대작’이라고 평가 받는다.

지난 7일 국내에서도 서비스를 실시한 춘추전국시대는 소설가 이외수를 모델로 발탁하는 등 공격적 마케팅으로 주목 받았으며, ‘전쟁의 기술’이라는 슬로건 처럼 다양한 전투 콘텐츠와 게임 구성으로 현재 게이머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농작물을 수확하는 재미부터 다양한 무기를 이용한 전투까지, 초보자도 쉽게 즐기며 레벨 업을 할 수 있어 재미를 더하고 있다.

텐센트 코리아 관계자는 “중국 시장에서 이미 검증 받은 만큼, 한국시장에서의 선전을 자신한다”며 “한반도에 불어 닥친 ‘중류’열풍 속에서 ‘춘추전국시대’가 돌풍의 주역이 될지, 앞으로의 행보를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텐센트 코리아는 춘추전국시대 서비스 오픈을 기념하여 공식 홈페이지(www.cc-war.com)를 통해 LED모니터, 아이패드 2 등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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