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가을 단풍철 운전자가 가장 많이 찾은 산은 어디일까

- 현대엠엔소프트 내비게이션 맵피, 지니 사용자의 10월~11월 목적지 검색내역 분석

- 10월 1위는 ‘설악산’, 11월과 전체 1위는 ‘내장산’으로 나타나

뉴스 제공
현대엠엔소프트
2011-12-16 09:43
서울--(뉴스와이어)--국내 1위 전자지도 및 위치기반서비스 기업인 현대엠엔소프트(주)(www.hyundai-mnsoft.com, 대표: 유영수)의 내비게이션 SW인 맵피, 지니 사용자가 지난 10월~11월 검색한 약 2,150만 건의 검색내역을 분석한 결과, 10월~11월 단풍철 우리나라 사람들이 가장 많이 찾은 산은 ‘내장산’으로 약 28만 건의 검색 수를 나타냈다. 2위는 약 26만 건의 ‘설악산’이다.

이번 검색내역은 맵피, 지니 사용자들이 내비게이션 SW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진행하는 동안 과거 검색한 목적지 데이터를 분석한 것으로 3위는 ‘주왕산’으로 나타났으며, 4위는 ‘대둔산’, 5위는 ‘속리산’ 순으로 나타났다.

최종 검색결과를 따지면 누구나 예상할 수 있는 결과이겠지만, 월별 검색결과를 분석하면서 눈에 띄는 점은 주요 지역별로 단풍이 물드는 시점에 따라 검색하는 곳이 분명하게 다르게 나타났다는 것이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올해 단풍은 10월 3일~4일에 설악산에서 첫 단풍이 시작되며, 남부지방에서는 10월 13일 ~ 30일부터 단풍을 볼 수 있을 것으로 예상을 했었고, 단풍이 절정이 되는 시기는 중부지방은 10월 중순경부터, 남부지방에서는 11월 초, 중순경이었다.

운전자들의 산에 대한 검색결과도 이에 따라 달랐는데, 전체 검색결과에서 2위를 차지하고 11월에는 5위를 차지했던 ‘설악산’이 10월 검색결과에서는 1위를 차지하고, 전체 1위였던 ‘내장산’이 3위를 차지했다. 하지만 11월 들어서는 ‘설악산’이 5위로 내려갔고, ‘내장산’이 월등한 검색량으로 1위를 차지하였으며, ‘대둔산’, ‘주왕산’이 2, 3위를 차지하고 ‘마이산’이 새롭게 4위에 진입하는 결과를 보였다.

현대엠엔소프트의 ‘스마트 커넥터’는 사용자가 업데이트 다운로드를 하는 동안 과거 검색한 목적지, 시간대별 구간 통과 속도, 지도에 반영되지 않은 신규도로 운행 궤적 등을 수집하여 서버에서 DB화 처리한다. 현대엠엔소프트는 이를 기반으로 실제 사용자들이 많이 사용하는 도로 및 경로 등을 내비게이션에 적용하는 사용자 기반 경로 안내 및 각 도로의 평균속도 DB를 생성하여 경로탐색에 반영하는 교통 예측 길 안내를 제공하는 ‘스마트 트래픽’ 기능을 제공하는 한편, 실제 내비게이션 사용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통계자료를 선보일 예정이다.

현대엠엔소프트 Navi사업팀 서근원 팀장은 “스마트 커넥터를 통해서 얻어지는 다양한 데이터를 의미있는 정보로 고객들에게 전달하여 자동차와 함께 하는 생활을 더욱 편하고 재미있게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웹사이트: http://www.hyundai-mnsof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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