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아산, 주한독일문화원 리모델링공사 시공

뉴스 제공
현대아산
2011-12-16 13:22
서울--(뉴스와이어)--현대아산(대표이사:張慶作)이 서울 남산에 위치한 주한독일문화원을 초현대식 친환경 건물로 리모델링한다.

현대아산은 16일 서울 용산구 주한독일대사관에서 장경작 사장, 한스-울리히 자이트 주한독일대사 등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시공에 들어갔다.

이번 공사는 독일정부가 주관하며, 전체적인 리모델링을 통해 주한독일문화원의 본래 기능을 강화하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건물은 지하2층 지상2층, 건축면적 927㎡, 연면적 2,307㎡ 규모며, 내년 8월 준공 예정이다.

현대아산은 “외국정부가 직접 발주하는 공사로는 첫 수주”라며, “독일문화원 건물의 특성을 최대한 살려 주변 환경과 잘 어울릴 수 있는 미관 구현과 에너지 효율성을 극대화 하겠다”고 밝혔다.

현대아산은 2006년 국내건설을 시작해, 현재 전국 35개소 국내 건설현장을 운영하고 있다. 대부분 부지조성 및 중소형 건축 공사가 주를 이루고 있으며, 향후 시장수요에 맞춘 중소규모 주택 시장과 대형건설사 및 지역우수업체와의 컨소시엄 구성을 통한 공공부문 사업도 지속적으로 참여,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현대아산 개요
현대아산은 1998년 11월 금강산 관광 시작 이후 남북경협사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999년 2월 5일에 설립된 남북경제협력 전문기업이다. 현대아산의 사업은 관광사업(국내관광, MICE(Meeting, Incentives, Convention, Exhibition)사업, 금강산관광, 개성관광 등), 건설사업(국내건설공사, 개성공단건설 등), 남북경협사업(유통사업 및 면세점판매, 개성공단 현지매출, 남북간 운송사업 등)이다.

웹사이트: https://www.hdasan.com

연락처

현대아산 기획실 홍보팀
장영란
02-3669-3672
이메일 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