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워 호스’ 제69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작품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서울--(뉴스와이어)--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감동 대서사시 <워 호스>(원제: War Horse, 감독: 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제레미 어바인, 베네딕트 컴버배치, 톰 히들스턴, 제작 드림웍스, 수입/배급: 소니 픽쳐스 릴리징 브에나 비스타 영화㈜)가 제69회 골든 글로브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 후보에 올랐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 신작 <워 호스> 골든 글로브 작품상, 음악상 노미네이트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 애니메이션부문 작품상과 함께 두 작품 모두 후보 올려 화제

골든 글로브 시상식을 주관하는 할리우드외신기자협회(HEPA)가 지난 15일(현지시간)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 후보 명단을 발표했다. 발표된 명단에 따르면 영화 <워 호스>는 드라마부문 최우수 작품상과 음악상 2개 부문 후보에 올라 주목 받고 있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감동 대서사시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워 호스>는 1982년 출간과 동시에 전 세계적인 사랑을 받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1차 세계대전을 배경으로 소년 ‘알버트’와 그가 사랑하는 말 ‘조이’가 전쟁으로 헤어졌다가 다시 재회하기까지의 대장정을 감동적인 스토리로 풀어낸 작품이다. 압도적인 스케일의 전쟁씬은 물론 전쟁 속에서도 굴하지 않는 소년 ‘알버트’와 그가 사랑하는 기적의 말 ‘조이’의 진한 우정이 가슴 깊은 감동을 선사하며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로서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제69회 골든 글로브 작품상 후보에 오른 테이트 테일러 감독의 <헬프>, 베넷 밀러 감독의 <머니볼>, 마틴 스콜세지 감독의 <휴고>, 알렉산더 페인 감독의 <디센던츠>, 조지 클루니 감독의 <아이즈 오브 마치> 등 쟁쟁한 작품들과 함께 뜨거운 경쟁을 벌일 것으로 보인다. 골든 글로브 음악상 후보에 올린 <워 호스>의 음악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과 오랜 우정을 쌓으며 함께 작업해온 존 윌리엄스가 맡았다. 그는 <쉰들러 리스트>를 비롯하여 <스타워즈><조스><타워링> 등 5개의 아카데미 영화음악상을 비롯하여 주제가상, 편곡상 등 7개의 아카데미 상을 수상한 거장 음악 감독이다.

한편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은 <틴틴: 유니콘호의 비밀>로 애니메이션 부문 작품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되어 두 작품 모두 골든 글로브 트로피를 거머쥘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제69회 골든 글로브 시상식은 내년 1월 15일(현지시간)에 열린다.

소년 ‘알버트’과 기적의 말 ‘조이’의 진한 우정을 담은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의 감동 대서사시 <워 호스>는 내년 2012년 2월 국내 개봉하여 전국을 감동으로 물들일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sonypictures.net

연락처

디즈니
3490-2519

국내 최대 배포망으로 보도자료를 배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