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메트로, 뚝섬·신사·남부터미널역 출구에 임시 지붕 설치 완료
이번 임시캐노피 설치로 동절기 눈으로 인한 승객 미끄러짐과 한파 및 결빙으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신사역 5번출구, 남부터미널역 6번출구는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지만 캐노피가 없어 눈이 오면 발판에 쌓여 미끄럽고 어는 경우도 많았다. 뚝섬역 4번출구도 2층의 역사에서 외부로 통하는 출구가 길어 폭설과 한파 시 불편함이 컸다.
임시 캐노피 설치로 역사 관리의 어려움도 덜게 되었다. 그동안 눈이 에스컬레이터 위로 떨어질 경우 염화칼슘을 뿌려 상시 제설작업을 실시하는 등 중점 관리를 해왔으나 이로 인해 다른 출구 및 대합실은 상대적으로 소홀해지는 등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이외에도 발판에 눈의 유입과 결빙 및 염화칼슘의 사용으로 에스컬레이터 고장도 자주 발생했던 어려움도 해결될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캐노피 건설에는 여러 가지 제약으로 추진이 어려웠다. 하지만 이번 임시캐노피 설치는 파이프와 천막을 이용하여 예산을 크게 절감하고 동절기 이후 철거를 통해 주변 시야 가림 등 경관을 해친다는 민원도 해결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실제로 기존 캐노피 건설에 일반적으로 출구당 1억원 정도의 예산이 소요된 반면 임시캐노피 설치는 900만원으로 가능해 1/10이하 수준까지 비용을 줄일 수 있었다.
임시캐노피는 폭설과 한파가 끝나는 내년 4월에 철거될 예정이며 이후 동절기에 재사용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설치효과를 면밀히 분석하여 향후 확대설치 여부를 판단할 계획이다.
서울메트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많은 캐노피건설이 여의치 않은 상황에서 시급하게 필요한 3곳에 동절기 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다”며 “서울메트로는 이 외에도 폭설, 한파에 대비하여 전동차 구조개선, 취약점 중점 점검 등 철저한 대비를 통해 고객들이 겨울에도 안전하고 빠르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서울메트로 개요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는 1974년 8월 15일 지하철 1호선 개통이후 고객여러분의 크나큰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지난 30년간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하여 개통당시 1일 60여만명에서 현재 400여만명을 수송하는 명실상부한 서민의 발로 자리잡았으며 “안전·신속한 대중교통 수단을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복리증진과 삶의 질 향상”이라는 경영이념을 실현하는 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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