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뉴스와이어)--부천시는 1년 반 넘게 준공이 지연되고 있는 MBT시설에 대해 대대적인 수선작업이 진행 중에 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2월 21부터 한 달간 시운전을 실시한 결과, 성능목표에 미달되어 이후 성형기 중심축 결함과 쓰레기를 제대로 건조시키지 못해 심한 악취를 발생시키는 등 말썽을 일으킨 주요설비를 모두 교체토록 대우건설에 요구해 관철시킨 바 있다.

시는 또 MBT 시공책임자인 현장소장을 전격 교체하고, 책임감리원(감리단장)까지 바꿔 분위기를 일신한데 이어 9월부터 10월까지 재설계, 11월 한 달간 건조기, 성형기, 주요배관과 덕트 등을 모두 철거하고 이들 기계를 새로 제작하여 MBT현장에 이미 도착한 상태다.

현 공정율은 57%로 앞으로 악취, 분진대책 보완을 포함, 성형기 부속물 제작이 끝나는 내년 2월 중순까지 모든 현장작업을 마쳐 종합시운전과 성능시험을 한 후 4월 말에 최종 준공할 계획이다.

이에 앞서 시는 시설인수 시 처리시설 운영비 등 재정적 손실에 대해 시공사에 금전적 보상과 손실보상, 재시공비 전액을 시공사가 부담하기로 합의서에 서명한 바 있다.

아울러 더 이상의 시행착오를 없애기 위해 환경플랜트 전문가 13명으로 “기술자문위원회”를 구성해 현재 활발히 활동 중이며, 준공 시까지 지속적으로 검증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웹사이트: http://www.bucheon.go.kr

연락처

부천시청 시설공사과
담당자 김용병
032-625-36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