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릿, M2M 애플리케이션 개발 비용 절감하고 상용화 시간 단축시키는 ‘텔릿 앱존‘ 출시

2011-12-20 09:45
서울--(뉴스와이어)--M2M (Machine-to-machine, 사물지능통신) 전문기업인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즈 (한국법인 대표 윤종갑, www.Telit.com, 이하 텔릿)는 업계 표준 C언어를 기반으로 하여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용이하게 하는 ‘텔릿 앱존(Telit AppZone)‘을 발표했다. 자사의 G30 GSM/GPRS 모듈을 위한 임베디드 애플리케이션 스페이스인 텔릿 앱존은 외부 CPU, RAM 및 ROM을 필요로 하지 않아 애플리케이션의 크기를 축소하는 한편 비용을 절감시킨다. 또한 개방형 플랫폼을 지원해 원격 모니터링 및 제어, 보안, 감시, 텔레메트리, 위치 정보, 빌링, 선단 관리 등 다양한 버티컬 솔루션에 적용할 수 있는 점이 특징이다.

표준 M2M 솔루션을 제어하기 위해서는 보통 외부 CPU를 모뎀에 연결해야 한다. 텔릿 앱존은 이 기능을 모듈 자체에 탑재해 하드웨어 비용 및 PCB 공간을 절감했다. 또한 개발자들의 경우 가장 널리 사용되는 표준 C 언어만 습득하면 애플리케이션 개발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었다. 기존의 애플리케이션 개발에는 모뎀과 마이크로 컨트롤러에 여러 가지 개발 언어가 사용되는 경우가 보통이지만, 텔릿 앱존의 경우 POSIX, BSD 표준 기반의 개방형 플랫폼을 제공해 서로 다른 OS 및 플랫폼간 애플리케이션의 통합 및 연결이 용이하다. 개발자들은 오픈 소프트웨어 및 라이브러리, 프로토콜의 지식 베이스를 사용해 애플리케이션을 실행하고 포팅시킬 수 있다.

텔릿의 도미니쿠스 헐 (Dominikus Hierl) CMO는 “텔릿 앱존의 가장 큰 장점은 개발에서부터 상용화를 크게 단축시킨다는 점이다“고 설명하며 “텔릿 내부적으로 텔릿 앱존이 적용된 G30 모듈을 평가하는 애플리케이션 개발자를 두고 있다. 기존의 환경에서 평가 작업에 4개월에서 8개월까지 소요되었지만 텔릿 앱존의 경우 클라이언트가 코딩을 익히고 하드웨어 애플리케이션 어셈블리 및 개발과 테스트까지 1 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덧붙였다.

모토로라 M2M 사업부 인수 합병의 결실

클라이언트 소프트웨어는 개발자들에게 매우 친숙한 환경으로 설계되어 있으며 현재 텔릿 웹사이트 http://www.telit.com/appzone 에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텔릿은 프로그래밍, 디버깅을 비롯해 소프트웨어를 모듈에 적용하는 툴을 제공한다. 앱존 소프트웨어 플랫폼에는 샘플 애플리케이션과 함께 스켈레톤 코드가 제공되어 개발자들은 이를 기반으로 자체 애플리케이션을 구축할 수 있다.

헐 CMO는 “텔릿 앱존은 모토로라 M2M 사업부 인수에 따른 결실의 대표적인 사례라고 할 수 있다. 본 프로젝트는 인수와 함께 계획되어 새로 합류한 팀에 의해 완료되었다. 이로써 고객들은 파이썬은 물론 텔릿 앱존에서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으며, 텔릿은 업계에서 가장 폭 넓은 개발 환경을 제공하는 벤더로서 리더십을 확고히 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텔릿의 G30은 같은 하드웨어 폼팩터로 LGA 혹은 연결형으로 두 가지 변형이 가능한 유연한 모듈이다. 최근 AT&T에 인증을 완료해 다양한 M2M 애플리케이션 적용 범위를 넓힌 점이 특징이다.

텔릿 앱존에 대한 보다 자세한 내용은 웹사이트 http://www.telit.com/appzone 에서 확인할 수 있다.

텔릿와이어리스솔루션스 개요
텔릿 (Telit)은 세계적인 모바일 통신전문 회사이다. 2006년 한국시장에 진출한 Telit Wireless Solutions Co. Ltd.는 이탈리아 트리에스테에 있는 Telit Communications plc. (런던주식시장 AIM: TCM)의 자회사로서 2006년 6월 ㈜벨웨이브에서 분사한 CDMA 모듈 사업부문을 텔릿 그룹에서 인수하면서 새롭게 출범한 한국법인이다.

웹사이트: http://www.teli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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