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화6종합사회복지관, 북한이탈주민과 어린이집이 함께하는 ‘영양간식 만들기’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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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12-21 16:15

서울--(뉴스와이어)--방화6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크리스마스를 맞이하여 자녀를 양육하는 북한이탈주민 부모와 어린이집 아동들과 함께 영양간식으로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진행하였다.

하반기 3회 동안 영양식 만들기를 주제로 요리활동 교육에 참여한 북한이탈주민 10명이 지역에 있는 어린이집 2곳(가양4단지–연세어린이집, 방화6단지–상록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들과 함께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의 내용으로 요리활동을 진행하였다.

함께 참여한 어린이집 아동들은 직접 빵에 생크림을 바르고 과일·과자 토핑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또한 각자 만들 케이크를 집에 가져가 부모님과 함께 파티를 진행하는 등의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참여한 북한이탈주민들은 본인들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고, 아동들을 지도하였다. 이를 통해 아동뿐 아니라 학부모들에게도 북한이탈주민의 긍정적 인식을 제고하는데 영향을 주었다. 어린이집과 함께하는 지역활동을 통해 북한이탈주민들의 다양한 활동들을 소개하고 이해하는 기회가 되었다.

진행 내용

1. 주 최 :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2. 일 시 : 2011년 12월 14일, 15일(총 2회)
3. 대 상 : 연세어린이집 아동– 34명, 상록어린이집 아동 - 33명
4. 장 소 : 연세어린이집, 상록어린이집
5. 내 용
1)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
2) 북한이탈주민 소개 및 그룹 활동

방화6종합사회복지관 개요
1994년 10월에 개관한 방화6종합사회복지관은 강서구 방화3동 영구 공공임대 아파트 지역에 위치하고 있어 저소득주민의 안정되고 건강한 삶의 질 향상과 주민에 의한 지역사회문제해결과 역량강화를 통해 조화로운 지역공동체형성을 도모하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