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유영숙 환경부 장관이 환경은 물론 국민에 친절한 환경정책을 시행하기 위해 현장으로 직접 나섰다.

유영숙 장관은 23일 오후 3시 30분께 서울 구로2동 도현어린이집을 방문해 보육시설·유치원의 환경관리에 대한 현장의 소리를 경청했다.

도현어린이집은 2011년 환경부에서 실내공기질 실태조사 및 개선 컨설팅을 해준 소규모 어린이집이다.

유영숙 장관은 이날 실내공기질 컨설팅 현장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개선사업 이후 달라진 현황 및 문제점 등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

도현어린이집 김희정 원장은 “개선사업 이후 아이들의 환절기 감기발생률이 크게 줄어들었고 실내공기도 한층 쾌적해졌다”고 말했다. 환경부는 컨설팅 후 어린이집에 환기시설과 에어커튼을 설치했으며, 전기식 레인지를 교체하고 주방후드를 교체하는 등 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 개선 전에는 폼알데하이드 등 5개 항목이 기준을 초과했으나 개선 이후 환경질이 69∼85% 제고되는 효과가 나타났다.

유영숙 장관은 이 이야기를 듣고 “ 우리 아이들이 유해물질 걱정 없는 환경에서 마음 놓고 지낼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며 “앞으로 더 많은 어린이집이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환경부는 앞으로 이번 어린이집은 물론 보육시설, 유치원등 어린이가 주로 활동하는 시설에 대한 실태조사 및 개선 컨설팅을 더욱 늘려 나갈 계획이다.

환경부 개요
환경오염으로부터 국토를 보전하고 맑은 물과 깨끗한 공기를 유지, 국민들이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지구환경 보전에도 참여하는 것을 주요 업무로 하는 정부 부처이다. 세종시에 본부를 두고 있다. 조직은 기획조정실, 환경정책실, 물환경정책국, 자연보전국, 자원순환국 국립생태원건립추진기획단으로 구성돼 있다. 한강유역환경청 등 8개 지역 환경청 등을 두고 있다. 소속기관으로 중앙환경분쟁조정위원회, 국립공원관리공단, 국립환경과학원, 한국환경산업기술원, 국립환경인력개발원, 온실가스종합정보센터, 한국환경공단,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등이 있다. 국립환경과학원 원장, 한양대 교수를 역임한 윤성규 장관이 2013년부터 환경부를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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