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22일, 주부들로 구성된 양양 여자 예비군들이 행주치마로 누란의 위기에 처한 나라를 구했던 선열들의 호국정신을 잇기 위해 총을 잡고 기초군사훈련을 받는다.

이번 훈련을 위해 여자예비군들에게는 창설때 M16 소총이 지급되었으며, 훈련은 PT체조와 산악장애물인 유격훈련 사격술 예비훈련(PRI)과 실사격(6발) GOP경계와 내무반 견학으로 나누어 아들뻘되는 일반병사들과 혼합 편성해서 강도 높게 진행된다.

이번 기초군사훈련은 지난 3월 15일 창설된 양양군 여자 예비군들이 예비군으로써 기본소양을 갖추기 위해 년 6시간 받아야 하는 훈련의 일환이다.

양양여자 예비군 소대는 대간첩 침투 작전이 많았던 영동지역의 특성을 고려하여 30대 ~ 50대 년령의 가정주부들과 양양군 여성단체 연합회를 중심으로 44명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창설되었으며, 향토방위뿐만 아니라 지난 4월 양양산불을 비롯하여 각종 재해재난시 봉사활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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